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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맛집

[연남동 맛집] 감나무집 돼지불백 기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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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제320회 방영_감나무집 기사식당


너무나도 무더웠던 더위가 조금 꺽인 2018년 9월 12일(수)

지인과 함께 홍대역에서 경의선숲길을 걸어 감나무집에 도착했다.

홍대에서 연남동까지의 거리를 가늠해보기 위해서 걸던 중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 멀게 느껴지기는 했다.

무슨 식당인지도 모르고 따라 들어갔다가 앉고 나서야 

무한도전에 나왔던 감나무집 기사식당이라는 것을 알았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식당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사람들이 많이 먹는 돼지불백과 김치찌개를 시켰다.


깔끔한 외형의 식당


드디어 나온 점심메뉴

국수와 계란후라이가 나오는 것이 특이하다.


돼지불백

야채가 나와서 쌈을 싸먹을 수 있다.

직화로 구워서 그런지 느끼하지 않아 좋았다.


김치찌개

서로 다른 메뉴를 먹어보려 시켰는데 맛은 기대 이상이었다.

많은 양념이 들어가지 않은 집에서 먹는 집밥같다.

그래서 속은 편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한끼 식사였다.


밥을 먹고 나와보니 멀리 감나무집 기사식당 간판이 보인다.

현재의 자리로 옮기기전에 식당으로 사용했던 곳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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