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파파고] 분위기에 반하고 커피맛에 반하다

6호선 고려대(3번출구) 근처에서 만난

커피가 맛있는 카페 파파고다.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공간은 작지만 커피맛은 좋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들른 곳이다.

그런데 자리를 잡기 위해 2층으로 들어선 순간

실내분위기에 반했다.

그리고 커피 맛도 좋아 오래도록 수다를 떨었다.

유리로 된 벽면을 커피사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입체 글자로 멋을 낸 카페 외부 간판

Cafe Papago 로고가 돋보인다.

입구에 자리한 주방

커피콩을 직접 볶아낸다.

카페 파파고의 메뉴판

벽면을 가득 채운 쿠폰들

주인이 따로 있는지 아니면 소품인지 자세히는 못봤다.

2층으로 올라가는 층계에서~

벽면이 그림으로 채워져 있다.

카페에 어울리는 커피와 커피콩 그림

2층 실내는 삼각형 구조로 되어있어 좁기는 한데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고 양쪽에서 빛이 들어오는 구조라 

카페 분위기로는 더없이 멋진 공간이다.

창틀에는 소소한 인테리어 소품과 

미니어쳐 그림으로 장식해 놓았다.

방석 커버 색상이 강렬해서

실내공간이 굉장히 화려해 보인다.

점심 후의 커피 한 잔~~

날씨가 더울 땐 차가운 커피~ 카푸치노, 카페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