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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태국

[태국-낙하산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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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섬으로 가기 위해 오전에 출발했다.
가이드의 말로는 태국은 사람보다는 차 우선이기 때문에 찻길를 건널 때는 사방을 보고 건너라고 했다.
그리고 현장에 도착해서 샌달이나 모자를 파는 사람들이 있는데
무시하고 일단 찻길을 건너서 따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라고 했다.
배를 타야 하기 때문에 상인들과 말을 섞다보면 일행과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있다.
생각보다 이른 오전이라 물건을 파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길을 건넌 후에 일행 몇명이 신발과 모자를 구입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우리 일행의 사진을 찍은 태국인이 기다린다.
언제 찍었는지 모르는 사진도 있고 대놓고 찍은 사진도 있다.
사진 찾을 사람은 돈을 지불하고 찾아야 한다.
태국 여행중 이런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처음에는 돈을 지불했지만 나중에서 너무 많아지다 보니 그냥 지나치게 되었다.
이들이 나타날 때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그리고 태국에서 흥정은 금물이다. 이들은 깎아주는 법이 없다.

고지식해서 딱 받을 돈만 이야기 한다.
고지식한 대신 속이는 법은 없다.
그게 태국의 국민성이란다.



파타야에서 행단보도를 별로 보지 못한 것 같다.
사람들이 알아서 차를 피해 건너야 한다.


스피드 보트를 타기 위해 가고 있다.


여러 채의 보트와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의자들이 즐비하다.
돌아오는 길에는 이곳에 일광욕을 즐기는 인파로 북적였다.


산호섬으로 가기전에 잠깐 들러 낙하산 체험을 했다.
1인당 20불로 배에 매달려 한바퀴 돌면 된다.
타기 전에 이용방법을 알려준다. 한국어로 꼭 필요한 말만 해 준다.
빨리빨리~ 뛰어~


출발전 물에 빠질거냐? 중간, 아니면 전부?
물에 빠질 사람들은 따로 체크해서 출발과 동시에 물에 한번 빠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우리가 낙하산 체험할 당시 중국인들이 많이 몰려든 탓에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알록달록한 의상을 낙하산 체험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수영복, 샌달, 모자, 가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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