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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토지의 촬영지인 최참판댁과 평사리들판 20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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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위치한 대하소설 <토지> 촬영지.
최참판은 실존인물은 아니지만 이 곳을 토지의 촬영장소로 선택한 이유는
넉넉한 평사리들판이 있어 가능했다고 한다. 
그래서 최참판댁만 구경할게 아니라 평사리들판까지 둘러보면 좋을것 같다.
하지만 평산리들판을 둘러보기 힘들다면 최참판댁에서 바라보면 한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아쉬운데로 최참판댁에서 바라보는 평사리들판을 대신해도 될 것 같다.



최참판댁 표지판


평사리들판을 배경으로 한 벚나무


처음 만나는 박경리토지문학비


상평마을의 유래를 알리는 표지석


최참판댁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고 있다. 어른 1,000원  어린이 600원


집마당의 개나리는 울타리로도 쓰이고 꽃구경도 하고 용도가 다양하다. 


파란하늘과 길 사이사이로 보이는 초록색이 한폭의 그림같다.


옛날 서민들이 살던 집을 재현해 놓은 초가집


망아지가 엄미소 뒤에 있어서 잘 보이지 않지만 햇볕이 잘드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풍경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마을이 아늑해 보인다.


최참판댁


오방색 중에 청색이 빠진 흰색, 적색, 흑색, 황색이 있다.
의도되지 않았겠지만 색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


담장 옆에 있는 벚꽃나무


담장 밑에 천리향이 있다.


땔감과 메주


동백나무와 목련이 있는 장독대


멋스러움을 낸 굴뚝


장독대 옆의 대나무


사랑채와 연결된 문이 좌우에 있는 대나무로 인해 훨씬 운치가 있어 보인다.


최참판댁 사랑채


사랑채 앞마당에서 보면 멀리 평사리들판과 섬진강이 보인다.


사랑채 앞마당에서 본 쉼터


주차장 옆으로 정자와 소나무 몇그루 자리하고 있다.


평사리들판에서 본 최참판댁과 그 주변


평사리들판에 있는 두 그루의 소나무


소나무 주변으로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다.


넉넉한 평사리들판과 주변 풍경


평사리들판에 대해 좀더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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