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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루믹스 LX3] 통영-한려수도 조망-미륵산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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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동안 서울은 비가 너무와서 난리가 났는데 경남지역은 날씨가 흐리거나 해가 났다.
비가 와도 밤과 새벽에 내려서 낮에 움직이는 데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았다.

휴가를 끝내고 서울로 올라가는 금요일은 쨍하고 해가 났다.
거제도를 떠나 통영을 경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미륵산 케이블카을 타기로 했다.
한려수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말에 비싼 거금을 들여 미륵산에 올랐다.
정상에 올랐는데 날씨가 좋다가 갑자기 먹구름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망대를 따라 돌다보니 일부는 구름이 걷히기도 하고 구름이 몰려오기도 했다.
풍경은 오히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보다는 구름이 있어서 더욱 좋았다.

언제 다시 올까 싶어 전망이 좋아 보이는 곳에서는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뜨거운 날씨에 지치고 힘들었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시원한 바람도 불고 풍경이 멋져서 좋았다.
휴가의 끝을 이 곳 미륵산에서 마무리를 잘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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