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나무/ㅍ

피나물 2010.4.20

반응형


오늘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로 집마당에 있는 피나물 한무더기가 활짝 피었다.
나가던 발길을 붙잡을 만큼 선명한 노랑색에 반해 쪼그리고 앉아서 찍고야 말았다.
봄꽃은 하루하루 날씨에 따라 금방 피고 해서 조금만 게으름을 피우면
금방 시들어버린다거나 언제 피었는지 모르고 지나치기 일쑤이다.
그래서 오늘은 늦더라도 화려한 자태를 보이고 있는 피나물을 찍기로 작정하고 찍었다.

보통 4~5월이면 꽃을 피우는 피나물은
자르면 황갈색의 유액을 분비하는데 그 색깔이 피가 연상되어서 피나물이라 한다.

 




































아래 사진은 동의나물로 꽃만 보면 피나물과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잎사귀를 보면 확연하게 구분이 된다.



반응형

'꽃&나무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패랭이꽃]  (0) 2012.04.10
[팬지] 삼색제비꽃  (0) 2012.03.22
[풍년화] 한해 농사 점치는 풍년화  (0) 2011.02.18
페라고늄 랜디  (0) 2010.06.26
분홍색의 풀또기  (0) 201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