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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강화] 후포항-선수밴댕이마을을 찾아서 [강화] 후포항-선수밴댕이마을 주말을 이용해서 강화 선수밴댕이마을을 찾았다. 선수밴댕이마을은 선수포구에 위치한 마을로 아침에 잡은 싱싱한 횟감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예전부터 선수포구로 불렸는데 선수포구, 또는 후포항이라고도 불린다.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번듯한 건물은 없고 포구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건물만이 있었다. 지금은 강화에서도 밴댕이마을로 지정이 될 정도로 유명한 마을이 되었다. 밴댕이는 교동도와 석모도 사이의 바다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데 5월말~7월초까지 가장 맛이 좋고 회, 회무침, 구이, 완자탕으로 먹을 수 있다. 오전에 간단한 아침을 먹고 송정역(5호선)에서 강화로 출발하는 3000번 직행을 탔다. 강화읍에 도착해서 해안도로를 도는 버스(2번)를 타고 선수포구에서 내렸.. 더보기
서귀포잠수함과 문섬 그리고 사람손에 잡힌 갈매기 잠수함을 탈때 찍은 사진을 무료로 준다. 그 외의 사진은 유료이다. 잠수부가 고기를 몰아다 주면 잠수함 안에서 물고기을 볼 수 있다. 보통 사물 크기보다 작게 보인다. 붉은색의 산호을 감상하기 위해 불을 켜준다. 수심 40m에서 볼 수 있는 침몰한 배다. 수심이 깊어서 1년내내 볼 수 없다. 물고기들의 산란장으로 쓰여서 인지 주변에 물고기들이 많다. 잠수함에서 나오면 바로 문섬이 보인다. 그리고 떨어져 있는 작은 섬은 엄지손가락을 닮아 있다. 반대편에서 본 문섬의 모습으로 공룡의 형상을 하고 있다. 모기가 많아서 모기 문자를 써서 문섬이란다. 갑판 위에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다 맨손으로 낚아챈 갈매기이다. 갈매기가 멍청한 건지 사람 손이 빠른건지 모르겠다. 주변에서도 신기한지 사람과 갈매기를 보기 위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