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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맛집

[강화] 후포항-선수밴댕이마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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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후포항-선수밴댕이마을

 

주말을 이용해서 강화 선수밴댕이마을을 찾았다.

선수밴댕이마을은 선수포구에 위치한 마을로 

아침에 잡은 싱싱한 횟감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예전부터 선수포구로 불렸는데 

선수포구, 또는 후포항이라고도 불린다.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번듯한 건물은 없고 

포구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건물만이 있었다.

지금은 강화에서도 

밴댕이마을로 지정이 될 정도로 

유명한 마을이 되었다.

 

밴댕이는 교동도와 석모도 사이의 바다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데

5월말~7월초까지 가장 맛이 좋고 

회, 회무침, 구이, 완자탕으로 먹을 수 있다.

 

오전에 간단한 아침을 먹고 송정역(5호선)에서 

강화로 출발하는 3000번 직행을 탔다.

강화읍에 도착해서 해안도로를 도는 

버스(2번)를 타고 선수포구에서 내렸다.

신진호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다시 2번 버스를 타고 강화 한바퀴를 돌았다.

2번 버스는 1시간에 1대씩 다니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한다.

처음 해안도로를 한바퀴 돌았는데 

강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밴댕이 먹으로 자주 찾는 신진호 식당

 

기본 반찬과 밴댕이회

 

밴댕이가 제철이라 그런지 달고 맛이 있다.

 

 밴댕이 회무침인데 처음 먹었을 때 

맛에 반해 아직까지 즐겨 먹는다.

 

 밴댕이 완자탕

 

생선 찌꺼기를 먼저 먹기 위해 

몰려드는 갈매기들

 

 

갈매기들이 먹이를 먹고 나서 

주변 바닷가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낸다.

 

후포항

 

후포항 바닷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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