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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가을여행] 여행지에서 만난 맛집_광릉불고기 오랜만에 친구들과 포천 나들이에 나섰다.지나는 길에 맛집으로 유명한 광릉불고기집을 가기로 했다.드디어 식당 입구에 도착했다.주변이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동네다. 주차장은 식당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 분위기로는 식당 뒷편인 것 같다. 식당 건물은 일반 가정집 분위기이다. 식당입구라는 푯말이 보인다. 특이하게도 주문을 하는 곳이 따로 있었다. 주문하는 곳의 내부모습 주문은 한번만 받고 있는데 대기자들의 배려인듯 싶다.돼지불고기 3인분과 막국수 1개를 주문했다.계산서를 나중에 보고는 [간판없는 식당]이라는 문구 보고 웃음이 나왔다.들어올 때부터 간판이 없다는 사실을 이 문구를 보고 알게 되었던 것이다. 점심전이라 아직은 빈 테이블이 많다.자리도 사람 수에 맞춰 안내를 해 주었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더보기
[연남동 맛집] 감나무집 돼지불백 기사식당 무한도전 제320회 방영_감나무집 기사식당 너무나도 무더웠던 더위가 조금 꺽인 2018년 9월 12일(수)지인과 함께 홍대역에서 경의선숲길을 걸어 감나무집에 도착했다.홍대에서 연남동까지의 거리를 가늠해보기 위해서 걸던 중이었다.그래서 그런지 조금 멀게 느껴지기는 했다.무슨 식당인지도 모르고 따라 들어갔다가 앉고 나서야 무한도전에 나왔던 감나무집 기사식당이라는 것을 알았다.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식당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사람들이 많이 먹는 돼지불백과 김치찌개를 시켰다. 깔끔한 외형의 식당 드디어 나온 점심메뉴국수와 계란후라이가 나오는 것이 특이하다. 돼지불백야채가 나와서 쌈을 싸먹을 수 있다.직화로 구워서 그런지 느끼하지 않아 좋았다. 김치찌개서로 다른 메뉴를 먹어보려 시켰는데 맛은 기대.. 더보기
[명동맛집] 충무에서 처음 먹어 본 추억의 충무김밥 오랜만에 집에서 점심을 먹었다.명동과 가까운 곳에서 일하기 때문에 가끔 생각나면 일부러 찾아가서 먹는다. 충무김밥은 내가 처음으로 지방 출장가서 먹어 보았던 지방음식이었다.충무에 왔으니 이 지역 음식을 먹어보라며추천해 준 음식이었다. 그때는 사먹는 음식에 익숙하지 않아서그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 이제는 서울에서 그 충무김밥을 사먹는 시절이 되었다. 김밥 10줄, 국물, 오징어무침, 깍뚜기가 기본으로 나오는데 반찬은 내 입에 약간 매꼼하다.1세트 김밥 10개 8천원 더보기
[을지로3가 맛집] 장수삼계탕에서 맛보는 보양식-한방삼계탕 삼계탕은 역시 장수삼계탕 을지로3가역 9번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오른쪽 골목으로 꺾어지면 오래된 건물 2층에 이 나온다. 오로지 삼계탕만으로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맛집이다. 특별히 찾아가서 먹는 식당이 아니라 사무실 근처 맛집인 것이다. 평상시에는 반계탕도 팔지만 복날에는 한마리만 주문이 가능하다.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 한방반계탕을 시켰다. 늘 먹던 음식이라 사진 찍을 필요를 못느꼈는데 사라져가는 맛집들이 아쉬워서 지금이라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한방삼계탕이라 약초로 인한 국물이 갈색이다.푹끓인 삼계탕은 살코기가 뼈에서 쏙쏙 잘빠진다.찹쌀을 넣은 삼계탕은 닭고기를 먼저 먹은 다음 밥은 나중에 김치와 함께 먹는다. 이곳은 삼계탕도 최고지만 시원한 김치 맛은 어느 곳과 비교가 안 된다. 주인.. 더보기
[프앙디] 익선동 수제 디저트 전문점 익선동에서 간단하게 식사한 후 거리풍경을 구경했다. 구경하느라 피곤한 줄도 모르고 걷다가 수제 디저트 전문점 를 보게 되었다. 여기서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면서 쉬기로 했다. 프앙디 돌출간판 그림으로 장식한 프앙디 돌출간판 화려한 디저트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피곤할 땐 커피와 디저트가 최고~~ 더보기
[을지로3가 맛집] 초동-알밥전문점 [을지로3가 맛집] 초동-알밥전문점(정종, 우동) 을지로3가 9번출구를 나와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초동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바로 알밥집으로 유명한 초동 알밥집이다. 식당은 작아도 점심 때가 되면 줄을 서야 먹는 곳이다. 식당 입구 실내 풍경 대표 메뉴 김치돌솥알밥 라면+알밥 가장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이다. 라면만 먹으면 서운한데 알밥도 먹을 수 있어 좋다. 라면은 보통라면이 아니고 주인장의 비법이 들어간 맛있는 라면이다. 한번 맛들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맛이다. 매콤하고 짭쪼름하다. 보통은 라면 반개, 곱배기는 라면 1개 분량이다. 여자는 보통, 남자는 곱배기 여자라도 곱배기를 달라고 하면 된다. 라면과 같이 먹는 알밥 더보기
[익선동] 아트몬스터-맥주맛이 예술이네 [아트몬스터-맥주맛이 예술이네] 맥주는 예술이자 과학이다. 청각, 시각, 미각, 촉각, 후각 등 다섯가지 감각을 자극하는 예술이다. 또한 생화학, 화학, 발효공학 등 다양한 과학이 융합한 작품이다. 우리는 맥주를 음료로 보지않고 학문으로 본다. 맛이 없는 맥주는 팔지 않는다는 것이 아트몬스터의 자부심입니다. 아트몬스터Artmonster 로고 아트몬스터 간판 아트몬스터 입구 아트몬스터 내부 아트몬스터는 주문과 동시에 계산을 먼저한다. 그리고 벨이 울리면 손님이 주문한 음식과 음료를 직접 받아와야 한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이 생각했던 것보다 저렴했다. 서비스를 포기하는 대신에 착한 가격으로 보답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한옥을 그대로 살린 내부 모습 주문한 맥주 2잔 피자 아몽 Pizza Artmonster .. 더보기
산 속에 위치한 - 파주 산들내 한정식 [파주 산들내 한정식] 삼학초등학교 지나서 바로 나오는 산들내 한정식! 산 속에 자리하고 있어서 식사 후 바깥에서 차를 마시면 좋을 듯~ 겨울이라 아쉬워함 연말이라 그런지 예약은 필수! 조금 일찍 도착해서 대기실에서 기다림~ 주차장에서 본 산들내 식당입구 식사전에 기다릴 수 있는 대기실 대기실 내부 -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많이 남 유럽풍의 식당 입구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이 눈에 뜨임 정식 셋팅(정식 17,000원, 22,000원) 단호박죽이라 달고 맛있다 샐러드와 해파리냉채 청포묵 무침, 수수전(?) 원재료가 수수가루인 것 같은데 쫀뜩쫀뜩한것 같다. 돼지고기 보쌈 해물파전, 돌나물무침, 파래전 밥과 반찬들~ 밥은 따로 지어서 그 자리에서 퍼주고 숭늉을 먹을 수 있게 따뜻한 물을 부어줌 식사 후에 차를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