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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댕이

[강화도 맛집] 풍물시장 2층 밴댕이로 왕창 잘되는 집 식구들과 평일 강화도를 방문했다.밴댕이를 먹기 위해 보통 후포항에 가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강화읍 풍물시장을 간다.풍물시장 2층에서 밴댕이덥밥을 먹고 주변에서 장을 보았다.전에는 밴댕이 3종 세트(회, 구이, 회무침)를 먹었는데 오늘은 밴댕이덮밥을 시켰다.풍물시장에 오면2013호 에서만 식사한다.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계속 찾게 되는 단골식당이다.빈자리가 없을 때는 기다렸다가 이 식당에서만 식사한다.오늘은 마침 빈자리 있어서 바로 자리에 앉았다. 먹음직스러운 밴댕이 회무침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간장계장은 비린내가 안나고 깔끔하다.열무김치순무김치맑은 된장국덮밥을 시켰는데 회무침은 한접시에 담아 나온다.각자 비벼 먹을 수 있게 큰 양푼에 밥이 나온다.밥 위에 회무침을 적당히 담았다.밥과 회무침을 비볐다. 따로.. 더보기
[강화] 후포항-선수밴댕이마을을 찾아서 [강화] 후포항-선수밴댕이마을 주말을 이용해서 강화 선수밴댕이마을을 찾았다. 선수밴댕이마을은 선수포구에 위치한 마을로 아침에 잡은 싱싱한 횟감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예전부터 선수포구로 불렸는데 선수포구, 또는 후포항이라고도 불린다.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번듯한 건물은 없고 포구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건물만이 있었다. 지금은 강화에서도 밴댕이마을로 지정이 될 정도로 유명한 마을이 되었다. 밴댕이는 교동도와 석모도 사이의 바다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데 5월말~7월초까지 가장 맛이 좋고 회, 회무침, 구이, 완자탕으로 먹을 수 있다. 오전에 간단한 아침을 먹고 송정역(5호선)에서 강화로 출발하는 3000번 직행을 탔다. 강화읍에 도착해서 해안도로를 도는 버스(2번)를 타고 선수포구에서 내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