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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뱀딸기 뱀딸기는 자라는 곳에 뱀에 자주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4~5월에 노란색의 꽃이 피며 붉은색의 열매를 맺는다. 1cm 정도로 자란 열매는 먹을 수 있다. 더보기
[겹황매화]-죽단화, 죽도화 겹황매화 또는 죽단화, 죽도화라고도 한다. 봄에 노랑색의 꽃을 피우며 겹꽃으로 꽃송이가 풍성하다. 홀로 필 때보다는 무리지어 있는 모습이 훨씬 화려하고 보기가 좋다. 더보기
흰제비꽃 집 화단에 피어있는 흰제비꽃을 찍어보았다. 작년에는 한 두개 보이더니 올해는 여러군데에서 피었다. 씨가 퍼진 모양이다. 하긴 우리집에서 자라는 야생화의 씨가 동네 여기저기에 떨어져서 집 아닌 곳에서도 목격되곤 한다. 남들은 잡초라고 뽑아버리는 것이라도 나에게는 소중한 것들이다. 장독대로 올라가는 계단 코너에서 자라는 흰제비꽃 씨가 여기까지 날라와 핀 모양이다. 흰제비꽃 열매 더보기
필카로 찍은 제비꽃 보라색은 제비꽃의 대표적인 꽃이다. 볕이 드는 야산 등에 군락으로 핀다. 더보기
필카로 찍은 노랑제비꽃 제비꽃 중 우리나라 전국적으로 자라는 노랑제비꽃... 더보기
필카로 찍은 현호색 이른봄 야산이나 평지에 꽃을 피우는 현호색 줄기 끝에 연한 보라색이나 자주색 꽃을 5~10개 피운다. 더보기
산에서 만난 갯버들(버들강아지) 이른봄 산행을 하다보면 산의 초입이나 하산길에 종종 볼 수 있었던 갯버들이다. 보통은 꽃이 화려하지 않아 눈에 잘띄지 않지만 나무에 따라서 크게 피우는 꽃송이는 탐스럽기까지 하다. 산행을 마치고 햇볕드는 물가 주변에서 밥을 먹을라치면 갯버들이 바람에 살랑살랑하는 것이 보이곤 했다. 지금은 산을 찾는 일이 많지 않아서 그때 보았던 갯버들은 이 사진으로나마 추억하게 됐다. 그래도 오래전에 찍어놓은 사진이라도 있어서 어디서 찍었는지는 기억이 없지만 그때는 산에도 열심히 다니고 사진도 찍던 시절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더보기
처음 심어 본 산수유나무 봄이 되면 예전에 키우던 산수유나무가 생각이 난다. 마당이 생기고 처음으로 묘목을 사다 심은 나무이기 때문이다. 봄에 노랑색의 꽃을 피우고 가을이 되면 붉은 색의 열매를 맺는 나무로 죽지 않고 잘 살아 주었다. 그런데 마당이 없는 곳으로 이사하는 바람에 산수유나무는 그대로 두고 올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크지 않아서 화분에 옮겨 심었으면 됐을텐데 그때는 나무에 관심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나무에 관심이 많아진 지금, 오히려 그때 두고 온 산수유나무가 더 생각나는지도 모르겠다. 그때 이후로 아직까지 산수유나무와 인연이 없어 키우지 못하고 있지만 지금이라도 작은 산수유나무 하나 구해다가 심어야겠다. 더보기
꽃이름처럼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꽃마리 전국 어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두해살이 풀이다. 4월에서 7월까지 꽃을 피우며 연하늘색에 중앙부가 노랑색이다. 잔털이 있으며 꽃 윗부분이 말려있다가 아래서부터 꽃을 피운다. 꽃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이런 풀이 있나 싶다. 이렇게 작은 풀도 꽃을 피우며 존재감을 나타낸다. 그래서 작지만 더 사랑스러운 꽃마리. 더보기
분홍색의 풀또기 4~5월에 잎보다 분홍색의 겹꽃이 먼저 피며 그 꽃이 좋아서 조경수로 많이 쓰인다. 더보기
별모양의 흰꽃을 피우는 개별꽃 이른봄 산에서 별 모양의 작은 꽃들이 무리지어 피는 꽃으로 5개의 꽃잎을 가진 하얀색의 꽃이 피며 7월이면 열매를 맺는다. 더보기
봄소식을 전해 주는 진달래 봄이 되면 야산에 개나리와 진달래가 먼저 봄소식을 전해준다. 온통 야산에 분홍 진달래로 덮힐 때면 꽃놀이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젊었을 때는 단풍놀이 가고 싶은 마음이 먼저였는데 나이가 들어서일까 오히려 봄이 되면 꽃놀이 가고 싶은 마음에 몸이 들썩인다. 그래서 봄에 꽃소식이 들릴 때면 마음이 먼저 간다. 봄에 피는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나온다. 진달래 꽃은 식용으로 가능해 화전이나 술을 담궈 먹을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