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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파나소닉 루믹스 LX3] 달리는 차 안에서 광안대교 찍기 해운대를 출발해서 거제도로 돌아가기 위해 광안대교를 타기로 했다. 초행이라 열심히 알려주는 대로 광안대교로 진입했다. 진입전 주변으로 고층빌딩들이 보인다. 앞차 때문에 시선이 가린다고 차선을 바꾸어 주기도 했다. 이렇게 차 안에서 찍게 된 광안대교이다. 더보기
[부산] 해운대와 송림공원 [부산] 해운대와 송림공원 부산하면 해운대가 가장 먼저 떠올릴 만큼 유명한 곳이다. 세계에서 파라솔이 가장 많다고 하지 않던가.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해수욕장 인파가 얼마나 모였다'는 등의 뉴스 소식을 들으면 어김없이 TV를 통해 해운대가 나온다. 화면 가득히 사람들의 인파가 꽉차 있어서 어떻게 저런 곳에서 수영을 하나 싶었다. 그런데도 사람들의 심리란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가보고 싶은가 보다. 그런 해운대를 부산에 와서 보고 가기로 했다. 시장에서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길이 막히는 바람에 해운대에 늦게 도착했다. 수영을 하기 보다는 해운대 해수욕장을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 온 것이다. 주차장에서 바닷가로 가는 길에 멋진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드디어 도착한 해운대. 평일이고 저녁시간이라 수영객이 생.. 더보기
[부산] 부산항과 자갈치 시장 그리고 부산오뎅 부산을 처음으로 갔다. 부산에 가려고 했다가 기차표가 없어 포기하고 나서 20년 만에 와보는 곳이다. 서울 다음으로 큰 도시이지만 거리상으로 멀게만 느껴져서 쉽게 마음 먹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여름휴가지가 거제도라 큰 마음먹고 휴가를 하루 연기하고 부산행을 택했다. 거제도에서 삼일을 놀고 하루는 부산 관광을 했다. 하지만 부산이 거가대교로 가까워졌다고는 하나 많은 곳을 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부산항과 자갈치 시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자갈치 시장은 일반 재래시장이 있는가 하면 번듯한 상가건물도 보인다. 바다와 가까운 자갈치 시장은 생선과 해물이 싱싱하고 가격이 싸다. 그리고 부산에서 유명한 고래고기도 보인다. 역사가 오래되고 넓어서 내가 본 자갈치 시장은 그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자갈치 시장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