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찰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와 전나무숲 월정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2)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사찰이다. 보유 문화재로는 월정사 8각 9층 석탑, 목조문수동자좌상, 상원사중창권선문, 상원사동종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일주문 : 절의 입구임을 알리는 문으로 절에 들어서기까지 거치게 되는 세 개의 문 중 첫 번째 문이다. 모든 중생이 자유롭게 드나들라는 의미에서 문짝을 달지 않았고 기둥을 양쪽으로 일직선상으로 세워 문을 지탱하는 구조에서 일주문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현판 탄허스님의 친필전나무숲 : 천년의 숲으로 불리는 오대산국립공원의 월정사 전나무숲은 광릉 국립수목의 전나무숲,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소사의 전나무숲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전나무숲으로 꼽힌다. 특히 오대산 전나무숲의 우수한 특징은.. 더보기
[충청도] 개심사-마음을 열어주는 절 [개심사(開心寺)] 마음을 열어주는 절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전통사찰 제38호 대웅전(보물 제143호)/명부전(문화재자료 제194호) 심검당(문화재자료 제358호)/영산회괘불탱(보물 제1264호) 개심사는 충남 4대사찰 중의 하나로서 백제시대에 혜감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7인의 선지식 출현으로 개원사에서 개심사로 개명하였다. 대웅전의 기단이 백제 때의 것이고 현존 건물은 1475년(성종 6)에 산불로 소실된 것을 1484년(성동 15)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은 창건 당시의 기단위에 다포식과 주심포식을 절충한 건축양식으로 그 축조기법이 미려하여 건축 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경내의 마당을 중심으로 대웅전과 안양루가 남북으로 배치되었고 동서로는 무량수각과 심검당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