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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날씨] 우박이 떨어진 변화무쌍한 날씨에 놀란 하루 하늘에서 우박이 떨어진 변화무쌍한 날씨 점심을 먹으러 사무실 밖을 나왔다. 조금 비가 오기는 해도 바로 식당 앞이라 우산을 쓰지 않고 식당 안으로 뛰어갔다. 의자에 앉은 얼마 후에 하늘에서 우박이 떨어졌다. 떨어지는 소리에 놀라 식당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2~3mm 정도의 우박이다. 사진을 찍고 바로 식당 의자에 앉았는데 앉자마자 더 큰 우박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나가보니 이번에는 4~5mm 정도 크기의 우박이었다. 순식간에 떨어지고 바로 녹아없어졌다. 두 번의 우박이 지나가고 하늘이 조용해졌다. 점심을 다 먹고 사무실로 들어가면서 하늘을 보았다. 언제 비가 내리고 우박이 떨어졌는지 모르게 파란하늘이 보였다. 너무 신기한 찰나의 순간이다. 더보기
구름이 예쁜 5월의 하늘 2010.5.26 주말부터 흐리고 비가 내려서 어제까지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수요일이 되어서야 날씨가 화창하게 개었다. 파란하늘을 오랜만에 보는 느낌이다. 파란하늘을 캔버스 삼아 구름이 멋스런 그림을 연출했다.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사진에 옮겨보았다. 눈으로 보는 것을 제대로 옮기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오늘 하늘을 본 사람들이라면 그 느낌을 충분이 느꼈으리라 믿는다. 오늘 가시거리 35km이며 13년만의 처음이라고 한다. 아래의 사진은 행주산성 주변에서 찍은 것이다. 다음은 당산역에서 바라 본 풍경이다. 멀리 남산타워와 국회의사당이 보이며 당산철교와 북한산도 가까이 보인다. 그리고 한강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보인다. 파란하늘 하나로 한 장의 엽서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