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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항

[후포항_유일8호] 제철 쭈꾸미 샤브샤브와 밴댕이회를 먹다 [후포항(선수밴댕이마을)_유일8호] 제철 쭈꾸미 샤브샤브와 밴댕이회를 먹다 봄철이 되면 밴댕이회를 먹으러 강화 후포항 신진호 식당을 찾는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사장님 내외분께서 몸이 아프셔서 식당일을 접으셨다고 한다. 그래서 집안사람이 한다는 신진호 식당 바로 옆집인 유일8호를 찾게 되었다. 4월 1일 일요일 요즘은 쭈꾸미가 제철이라 를 시켰다. 기다리는 동안 벤댕이회 한 접시를 시켰다. 다양하게 나온 밑반찬들 곱게 손질된 벤댕이회 싱싱한 밴댕이회를 깻잎에 싸서 먹었다. 살아있는 쭈꾸미가 통 속에서 꿈틀꿈틀~~ 쭈꾸미가 끓는 국물 속으로 풍덩~~ 4명이서 먹었는데 일단 2마리만 먼저 넣었다. 1인당 1마리를 먹는다고 4마리를 넣으면 먹는 동안 너무 익어 질겨진다. 다리 먼저 건져먹는다. 제철 쭈꾸미라 그.. 더보기
[강화] 후포항-선수밴댕이마을을 찾아서 [강화] 후포항-선수밴댕이마을 주말을 이용해서 강화 선수밴댕이마을을 찾았다. 선수밴댕이마을은 선수포구에 위치한 마을로 아침에 잡은 싱싱한 횟감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예전부터 선수포구로 불렸는데 선수포구, 또는 후포항이라고도 불린다.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번듯한 건물은 없고 포구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건물만이 있었다. 지금은 강화에서도 밴댕이마을로 지정이 될 정도로 유명한 마을이 되었다. 밴댕이는 교동도와 석모도 사이의 바다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데 5월말~7월초까지 가장 맛이 좋고 회, 회무침, 구이, 완자탕으로 먹을 수 있다. 오전에 간단한 아침을 먹고 송정역(5호선)에서 강화로 출발하는 3000번 직행을 탔다. 강화읍에 도착해서 해안도로를 도는 버스(2번)를 타고 선수포구에서 내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