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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EN 갤러리] 북한산 둘레길 6코스에서 만난 갤러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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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갤러리] 

북한산 둘레길 6코스에서 만난 갤러리 카페

2월의 둘째주, 

북한산 둘레길 6코스(평창마을길 구간)에서 만난 

이엔(EN) 갤러리

고급스런 주택단지로 이뤄진 평창마을길을 걷다가

갤러리, 카페라는 간판을 보고 무조건 들어간 곳이다.

뜻밖의 장소에서 만나 더욱 반갑고 기뻤다.

갤러리 카페라는 간판을 보지 못했다면 

그냥 주택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요즘의 트랜드는 겉은 가정집인데 안은 카페인 곳이었다.

여기 평창동은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건축물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외관 구경을 하고 차를 마시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넓고 깔끔한 내부가 인상적이었고

넓은 창문을 통해 외부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답답함을 덜어주었다.

얼었던 몸을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녹였다.

맛있는 커피향이 난다.



도자기와 유리공예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전시와 판매를 함께하고 있다.


<홍성덕 작가>의 작품

한지에 프린트를 한 작품으로 그림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진이라고 해서 신기했다.

청색과 여백의 미가 동양화를 보는 듯하다.


세가와 유타(Yuta Segawa)의 미니어처 도자기 작품

2~6cm 정도 크기로 모양과 유약의 다양함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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