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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밀레전] 만종을 그린 농부의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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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전]

2015년 1월 25일~5월 10일까지

소마미술관(올림픽공원내)

 

쿠팡에서 [밀레전] 할인행사를 보게 되었다.

전시 시작은 25일인데 할인행사는 23일까지였다.

서둘러 22일에 도록과 티켓(1+1)를 구매하고 전시관람은 1월 31일에 가게 되었다.

전시장은 올림픽공원내에 있는 소마미술관인데 밀레전을 통해서 처음으로 접했다.

20년전에 올림픽공원을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미술관이 없었던 때였다.

집에서 거리상 먼 거리이고 토요일이라 사람들로 붐빌것 같아서 조금 일찍 집에서 나왔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사람들이 없어서 조용히 그림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라 너무 좋았다.

밀레와 함께 활동하며 퐁텐블로를 화폭에 옮긴 바르비종파 화가들의 회화작품을 본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밀레전은 작품성이 좋아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할 것이라 추측해 본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기 전에 조용히 그림 감상한 것도 내겐 행운이라 생각한다.

 

밀레전을 보고 나서 알게된 사실은 밀레 이전에는 평범한 농부가 그림의 주인공으로 그려진 경우가 없었다고 한다.

밀레가 화폭 중앙에 평범한 농부를 크게 부각시킴으로서 그 당시에는 많은 문제를 낳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의도하지 않은 일로 오해를 사고 그로 인해 고충을 겪는 일은 그때나 지금이나 개인에게 힘든 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밀레의 대표작  <씨뿌리는 사람>이 실린 도록과 팜플렛,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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