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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루믹스 LX3]로 달리는 차 안에서 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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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을 할 때는 항상 자유로로 달리는 좌석버스를 이용한다.
자유로는 러시아워 시간이면 시간을 예측하기 힘들만큼 잘 막히는 곳이다.
그래서 러시아워 시간을 피해서 출근하곤 한다.

오늘도 조금 늦은 시간에 버스를 탔는데 버스 안이 한산했다.
혼자 앉아서 무심히 밖을 보다가 가방에 있던 루믹스 lx3를 꺼냈다.
항상 휴대하고 다니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 언제나 필요할 때는 꺼내서 사용한다.
오늘도 달리는 차 안에서 바깥 풍경을 찍으면 어떻게 나올까 하고 궁금해졌다.
창문을 조금 열고 렌즈가 밖으로 향하게 하고 옆차선에 차가 없는 틈을 타서 사진을 찍었다.
구도와 풍경은 고려하지 않고 어떻게 나올 것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사진 상태는 괜찮았다.
차가 멈추었을 때 찍은 사진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흔들림 방지가 잘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창틀에 손을 고정해서 찍었는데 그 효과를 본 것인지?
어찌됐든 달리는 차 안에서도 사진이 잘 찍힌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궁금증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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