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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가을여행]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서대문 독립공원 나들이 서대문 독립공원은 뼈아픈 역사의 현장임과 동시에 시민들의 포근한 휴식처이다. 공원 속 쉼터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생한 역사를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산 교육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독립문(3호선) 4번 출구 서대문 독립공원 방문자센터(공원내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곳) 서대문 독립공원 안내도서재필 선생 동상과 독립문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에 있는 조선 말기의 석조문. 높이 14.28m, 사적 제32호. 갑오경장 이후 자주독립의 결의를 다짐하려고 중국 사신을 영접하던 사대외교의 표상인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세운 문으로서, 자주민권과 자강운동의 한 기념물이다. 이 문의 건축양식은 서재필의 구상에 의하여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을 모방하였다. (한국민족.. 더보기
[가을여행] 인왕산과 북한산을 볼 수 있는 안산자락길 2018년 10월 28일안산자락길을 걷기 위해 독립문(3호선) 4번출구로 나왔다.출구 바로 앞에 자락길 표시가 나온다. 서대문독립공원을 지나면 안산자락길로 이어진다. 에서 시작하면 된다. 곳곳에 안산자락길이라는 푯말이 세워져있다. 자락길, 둘레길을 걷다보면 화장실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데안산자락길만큼 화장실이 자주 나오는 곳은 처음인 것 같다.거리상으로 처음과 끝에 2개만 있어도 될 것 같은데 거리표시가 되어있는 화장실을 보니 안심이 되었다. 노랗게 물든 가을의 안산자락길 나무테크가 지그재그로 설치되어 있다. 안산에서 만난 멋진 돌~~ 메타세콰이어길 공간이 넓은 메타세콰이어 쉼터 능안정 안산자락길에서 만난 노란 은행나무 한그루 안산에서 바라본 풍경(앞쪽 인왕산, 뒤쪽 북한산) 담쟁이 덩굴과 껍질이 특이하.. 더보기
[강원도] 2018년 10월 27일_홍천 은행나무숲의 풍경 가을 여행을 떠나자! 홍천 은행나무숲으로~~ 해마다 10월이면 한 달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홍천 은행나무 숲은 한 개인이 30년 동안 가꾼 숲이다. 1985년 농장주인은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던 아내를 위해 이곳에 내려와 정착하였다. 오대산 자락 광물을 품은 광천수인 삼봉약수의 효염을 듣고 아내의 쾌유를 비는 마음으로 광활한 대지에 은행나무 묘목을 한그루씩 심기 시작하였다. 1985년부터 25년 동안 단 한 번도 개방하지 않다가 2010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관광객들을 위해 1년 중 10월에만 무료로 개방을 하고 있다. (홍천 문화관광 http://www.great.go.kr/) 노란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홍천 은행나무숲을 구경하기로 계획을 세웠다.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타고 평창역.. 더보기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2호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장수동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8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30m, 둘레 8.6m이다. 5개의 가지가 균형을 이루며 뻗어있어 아름다운 모습을 이룬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마을 사람들이 집안에 액운이나 돌림병이 돌면 나무에 제물을 차려놓고 정성을 드려 빌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10년 전 만해도 해마다 7월과 10월에 제사를 지내면서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했다고 한다. 장수동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 더보기
[남양주시] 운길산 수종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창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1459년(세조 5) 세조와 관련된 창건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세조가 금강산을 구경하고 수로(水路)로 한강을 따라 환궁하던 도중 양수리(兩水里)에서 밤을 지내게 되었는데 갑자기 종소리가 들려와 기이하게 여겨 다음날 조사해보니 운길산에 고찰(古刹)의 유지(遺址)가 있다고 하여 가보았다. 그 바위굴 속에서 16나한을 발견했으며 굴 속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암벽을 울려 종소리처럼 들린 것임을 알게 되어, 이곳에 돌계단을 쌓고 절을 지어 수종사라고 했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 절에는 현재 1439년(세종 21)에 세워진 정의옹주(貞懿翁主)의 부도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창건은 그 이전이며 세조연간에 크게 중창된 것으로 보고 있다. .. 더보기
[전주-은행나무] 전주 한옥마을 은행로에 있는 600년 된 은행나무. 1982년에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더보기
[여주 신륵사] 여주 팔경의 첫번째 아침이면 물안개가 자욱하고 저녁이면 붉은 노을이 강과 하늘을 물들이는 그곳에 신륵사가 있다. 대부분의 사찰이 산을 통해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반면에 신륵사는 강을 통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하고 있으며 고려시대 유물인 다층석탑, 보제존자 석종부도 등 수준 높은 많은 문화유산들을 보유하고 있다. 신륵사 이름의 유래는 동대탑중수비에 의하면 고려말 현릉왕사 나옹스님과 한산군 이곡(목은 이색의 부친)이 신륵사의 경치가 아름답다고 전해듣고 유람을 왔다가 동대현 강월헌에서 바라본 절경이 수려하여 신륵사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중수비 비문에 의하면 강물의 푸르름과 아름다움이 쪽빛 색깔보다 곱고 눈과 어우러진 절벽의 설경이 금강산과 같이 고고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