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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가을여행]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서대문 독립공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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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독립공원은 뼈아픈 역사의 현장임과 동시에 

시민들의 포근한 휴식처이다

공원 속 쉼터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생한 역사를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산 교육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독립문(3호선) 4번 출구


서대문 독립공원 방문자센터(공원내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곳)


서대문 독립공원 안내도

서재필 선생 동상과 독립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에 있는 조선 말기의 석조문. 높이 14.28m, 사적 제32호. 갑오경장 이후 자주독립의 결의를 다짐하려고 중국 사신을 영접하던 사대외교의 표상인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세운 문으로서, 자주민권과 자강운동의 한 기념물이다. 이 문의 건축양식은 서재필의 구상에 의하여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을 모방하였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독립관


3.1독립선언기념탑


이진아 기념도서관


붉게 물든 담쟁이 덩굴


서대문 독립공원내 가을풍경


서대문형무소는 대한제국 말 1908년도에 일제의 강압으로 지어져 80여 년 동안 우리 민족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대표적인 탄압의 상징처였다일본의 침략에 항거하는 수많은 애국지사들을 가두었던 이곳은 1945년 광복 이후에 <서울형무소>, 1961년에는 <서울교도소>, 1967년에서 <서울구치소>로 이름이 바뀐 뒤 1987년에 서울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옮겨간 후 1992년 8월에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서대문 독립공원>으로 개원하였다그러나 공원 개원 이후 공원 입구에 주택과 상가가 무질서하게 들어서고 공원 안에는 주요시설이 흩어져 있어 공원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이에 따라 2007년 4월부터 공원 재조성 사업을 정비하여 2009년 10월에 다시 개원하였다특히 그동안 접근을 제한해 왔던 독립문은 공원 재조성으로 건립된 지 112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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