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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

[네잎클로버 많이 나오는 곳] 클로버 모으기 시작한 작년 한 해 동안 모은 클로버(네잎, 다섯잎, 여섯잎)가 대략 450개 정도이다. 처음 100개를 목표로 잡았는데 한 장소에서 많은 네잎클로버가 나오는 바람에 목표치를 높게 잡았다. 400개는 잎 갯수별로 따로 보관하고 50개 정도는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대는데로 나누어 주고 있다. 네잎클로버라는게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즐겁고 기쁜일이라 나누는 일도 계속할 예정이다. 아직까지는 네잎클로버를 모으는데만 집중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싶다. 작년 네잎클로버을 찾으러 다니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토끼풀이 있는 곳에 네잎클로버가 꼭 있다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크고 깨끗한 토끼풀이 많은 곳에서 네잎클로버를 찾기가 더욱 어려웠다. 처음에는 토끼풀이 많은 곳을 집.. 더보기
[토끼풀]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선사하는 토끼풀 토끼풀은 어릴적 반지, 시계 등을 만들며 놀았던 기억이 있는 풀이다. 지금이야 상상할 수도 없는 놀이겠지만 그때는 길가에 있는 모든 것들이 놀이의 대상이 되곤 했던 시절이었다. 길가 어디에서나 자라고 꺽은 꽃은 금방 시들지 않아서 갖고 놀기에 안성맞춤이었던 것이다. 솜씨 좋은 아이들은 꽃으로 만든 왕관을 만들기도 했다. 꽃을 엮어 만든 왕관은 그 어떤 장난감도 부럽지 않았던 때였다. 지금이야 토끼풀을 갖고 놀 일이 없지만 다시 토끼풀을 가까이 하게 되었다. 바로 네잎클로버를 찾는라 열심히 토끼풀만 찾아다닌다. 오늘도 네잎클로버 3개를 찾아들고는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더보기
행운의 네잎클로버 처음으로 발견한 네잎클로버이다. 이 네잎클로버를 찾기전까지 나는 한 번도 발견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열심히 찾았던 기억도 없다. 네잎클로버를 찾아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은 네잎클로버를 잘 찾는다는 친구를 만난 후였다. 한번도 찾아본 적이 없는 나에게 그 친구의 말이 자극이 되었다. 그렇게 해서 찾게 된 네잎클로버였다. 그것도 한자리에서 3개를 동시에 발견했다. 늘 다니던 길가에서 찾아보자는 마음으로 쉽게 찾았기 때문에 앞으로 그 앞을 쉽게 지나치지 못할 것 같다. 네잎클로버가 나온 자리에서는 또 나올 확율이 높다고 하니 시간이 있을 때 더 찾아봐야겠다. 말리던 네잎클로버는 3개 였는데 오늘 사무실에 놀러온 친구에게 하나를 선물했다. 보내기에 앞서 인증샷을 해놓는건데 그걸 깜빡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