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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낙산공원] 서울시내가 한눈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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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와 닮았다고 하여 낙산이라 이름 붙여진 이곳은 대학로에서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산책로를 비롯한 공원이 형성되어 있다. 서울 성곽에 크게 둘러 쌓여 있으며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근린공원에 있는 운동기구들로 스트레칭을 할 수 있으며 전망광장에서는 서울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특히 동대문과 남산타워 등이 보이는 야경이 인상적이다.

 

혜화역에서 2번 출구로 나와 소극장이 즐비한 골목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낙산공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낙산공원으로 가는 길 맞은편으로는 벽화그림으로 유명한 이화마을이 있어서 먼저 구경하게 되었다. 오래된 건물과 좁은 골목길을 지나 도착한 낙산공원은 한마디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풍경을 본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시야가 탁트여서 사방 어디서나 한눈에 서울시내를 볼 수 있었다. 그리 높지 않은 곳인데도 서울시내가 잘보이는 곳이라 놀라웠다. 그리고 아직까지 남아있는 성곽으로 인해 한층 멋진 풍경을 연출했다. 그래서인지 드라마나 TV에서 자주 등장하는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낙산공원으로 오르는 입구에 있는 약수터

 

 이화마을과 맞닿은 곳

 

 멀리 남산타워가 보이고 서울시내 방향으로 향해있는 신사와 강아지

 

 사람의 인체를 형상화한 작품

 

남녀의 인체를 형상화한 작품

 

계단을 올라서면 낙산공원이라는 표지석이 보인다.

 

 주변에 쌓아놓은 돌무더기

 

 낙산공원 전망광장으로 가는 길

 

 조금을 오르다보니 나타나기 시작한 성곽

 

잔뜩 구름낀 하늘

 

성곽 너머로 보이는 건물들

 

높이 올라갈수록 계단식으로 바뀌는 성곽

 

멀리 보이는 북한산

 

비온 뒤의 하늘이라 더욱 선명한 가을하늘

 

성곽 밖에서 본 풍경

 

성곽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가로등도 보인다.

 

우뚝 솟아있는 나무가 성곽을 지키고 있는듯 보인다.

 

  

 

 

연대가 서로 다른 성곽 축조를 볼 수 있다.

 

성곽 옆에 피어있는 흰꽃

 

성곽 끝의 낙산공원

 

낙산공원 안내도

 

낙산공원 앞의 마을버스

 

성곽이 길로 인해 끊어져 있다.

 

낙산공원의 정자에서 본 풍경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의 풍경이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다.

 

전철이용시 4호선 혜화역, 6호선 창신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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