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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오른 성산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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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산일출봉이다.
일출로 유명한 이곳을 우리는 꼭대기까지 올라보기로 했다.
1월의 매서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아무런 준비없이 우리 일행은 남들처럼 걸었다.
초입의 매서운 바람과는 다르게 조금 오르려니 땀도 나고 바람이 덜 거셌다.
중간중간 오르는 길에 탁트인 경치를 감상하는 맛이 일품이었다.
멀리 보기에는 돌산으로 되어 있으나 꼭대기에는 분화구가 있어서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성산일출봉은 보는 각도에 따라 형채가 다채롭고 기암괴석의 돌들도 보인다.
전날에 내린 많은 눈으로 곳곳에 눈이 보이고 덜 녹아서 오르는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았다.
날씨만 좋았으면 훨씬 좋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지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입장권(어른 2,000원 / 어린이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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