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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품

[영화] 팜플렛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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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던 사무실 주변에는 여러개의 극장들이 있던 곳이었다.
그래서 그 주변을 지나거나 하면 한두장씩 갖고 오곤 했다.
한 두장 여기저기 있던 것들을 한곳에 모아서 보니 나름 많아 보인다.
영화 팜플렛을 모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모은 것이 아니라 쌓아놓고 버리지 않아 모이게 된 것 뿐이다.
그런 세월이 조금 길었던 것 뿐이다.

1980년대에서부터 최근 2000년대까지의 영화 팜플렛이 보이는 것을 보면
뭔가 내손에 들어오면 쉽게 버리지 못하는 습관이 있는 것같다.

영화관에 가서 직접 본 영화는 몇편이 없고
이렇게 홍보물로만 그때의 영화을 대신하고 있다.

지금은 사무실 근처 영화관이 사라졌다. 그래서 팜플렛 모으기도 중단되었다.
영화관을 지날 때면 줄을 서서 표을 사던 사람들로 붐볐는데
이제는 영화관과 암표를 팔던사람들 그리고 오징어와 땅콩을 팔던 사람들도 같이 사라졌다.



한국영화 팜플렛




























외국영화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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