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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도

[신진도] 해가 지는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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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에서 태안으로 가는 직행을 타고 출발했다.

신진도에 도착해보니 어느덧 어두어지기 시작한 시간이었다.

해가 지는 모습을 핸드폰으로 몇장 찍었다.

11월초인데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도 차고 손이 시려웠다.

그렇게 날씨가 쌀쌀한데도 낚시하는 사람들이 여럿 보였으며

고기를 잡으러 출항하는 배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구름이 없어서 그런대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날이었다.

작정하고 떠난 여행은 아니었지만 갑자기 떠난 여행에서의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이 제공하는 즐거움은 여행의 또다른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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