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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도

[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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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

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WTS(World Tulip Summit)로부터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세계 5대 튤립축제의 재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번에는 장소를 옮겨 네이처월드가 아닌 2002년과 2009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가 펼쳐졌던 꽃지 해안공원에서 옛 영광을 재현하고자 합니다.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모래사장 그리고 수백만 송이의 튤립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12,000원 / 청소년 : 9,000원 

경로 및 단체, 외국인 국가유공자 등 10,000원



사라세니아(식충식물)





나래분재원


먹거리타운


방포항



[태안 제8경 할미 할아비바위]

꽃지해수욕장을 상징하는 두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는데,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과 아내 미도의 금슬이 좋았다.

그러나 출정 나간 승언은 돌아오지 않았고 

바다만 바라보며 남편을 기다리던 미도는 

죽어서 할매바위가 되었다. 

할미바위보다 바다 쪽으로 나간 곳에 있는 큰 바위는 

자연스레 할아비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바다로 나간 남편을 맞이하듯 

마주선 두 바위가 애틋해 보인다.

 썰물 때면 두 바위가 마치 한 몸인 듯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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