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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700

[풍로초] 쥐손이풀과 꽃으로 비교할 때 거의 차이가 없지만 잎을 보면 다르다. 쥐손이풀의 잎은 5갈래로 나뉘었지만 풍로초는 둥근잎에 톱니모양을 하고 있다. 그리고 [풍로초]와 [쥐손이풀]과 비슷한 [이질풀]도 있는데 검색 결과 구별이 무척 어렵다. 더보기
[은방울꽃] Convallaria keiskei 종처럼 생긴 꽃이 하얗게 피어 은방울을 달아놓은 것 같다 하여 은방울꽃이라고 부르며, 꽃은 향기가 짙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나무 아래 반그늘지고, 배수가 잘되는 부식질 토양에서 흔히 자란다. 식물 전체나 뿌리줄기를 말린 영란은 한방에서 강심제나 이뇨제로 사용한다. 더보기
[초롱꽃] 햇볕이 잘 드는 들이나 낮은 산에서 자라며, 꽃이 아름다워 심어 기르기도 한다. 키는 30~100 센티미터 남짓이며, 줄기는 곧게 서며 옆으로 기는 줄기가 함께 난다. 전체에 거친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며 심장꼴 달걀 모양이며, 줄기에서 나는 잎은 잎자루가 아주 짧거나 없고 삼각꼴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바소꼴이다. 어긋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종 모양으로 핀다. 꽃이 꼭 초롱 모양 고개를 숙이고 있어 이름이 초롱꽃이다. 흰색 꽃도 있고, 연한 자주색 꽃도 있는데, 꽃의 길이는 4~8 센티미터 정도이고 꽃받침은 5개이며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더보기
[까치] 6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바라 본 까치집 아파트 단지내 소나무에 둥지를 마련한 까치가족이다. 어미새로 보이는 까치는 둥지 아래에 있고 아직 날지 못하는 새끼 까치는 둥지 주변을 떠나지 않고 있다. 6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살펴봤는데 바로 앞에 둥지가 보이고 새끼가 2마리 정도 보인다. 아직까지 날지 못하는 까치는 작은 날개를 퍼득퍼득하는 모습이 귀엽게 보인다. 어미새는 날지 못하는 새끼의 먹이를 구해다 주는지 계속해서 왔다갔다 하는 것도 보인다. 3년전에도 이곳에 까치가 둥지를 틀었는데 강아지가 짖는 바람에 나무를 베어냈다. 올해는 둥지를 짓는데 성공을 해서 새끼도 낳아 기르는 것 같다. 아파트 앞에 둥지를 짓는 바람에 이렇게 가까이에서 까치 둥지를 보는 행운을 얻었다. 소나무 앞이 바로 찻길인데 새끼가 자라기에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새끼가 빨리.. 더보기
[체리세이지] 체리와 같은 향을 가지고 있어서 [체리세이지]이다. 꽃이 많이 피어 관상, 조경용으로 좋은 허브중에 하나이다. 세이지는 방부, 항균, 소독, 살균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이지 차는 구취를 방지하고, 잇몸과 이를 튼튼하게 해 주며 치아를 하얗게 만든다 하여 세이지를 양치에 많이 이용하기도 했다. 세이지로 린스하면 머리에서 윤이나고 향이 오래간다 하여 세안제, 목욕제로서도 인기가 높은 편이였다. 7~10월에 적색으로 가지 끝에 층층으로 달린 총상꽃차례이며 위는 돌려난다. 꽃에는 꿀이 있어 꿀벌이 모이는 밀원식물이다. 꽃받침통은 종 모양이고 화관은 길이 1.5∼2cm 로 위아래의 2개의 꽃이 넓은 통부의 선단에 상하 두 입술처럼 갈라지는데, 윗입술은 끝이 파지고 아랫입술은 넓게 3개로 갈라진다... 더보기
[헬리크리섬(밀짚꽃)]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높이가 60~9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줄기밑에 달린 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줄기 중간에 달린 잎은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다. 꽃말 : 정열 더보기
[황금조팝나무] [황금조팝나무]는 잎이 노란색인 것이 특징이다. 잘모르고 보면 잎이 다 누렇게 변한 것이라 느낄 수도 있다. 분홍색의 꽃과 어우러져 화사함을 자아낸다. 더보기
[복주머니란(개불알꽃)] Cypripedium macranthum 복주머니란은 산기슭에서는 그늘에 자라고 산위로 갈수록 양지의 풀밭에서 자라는 난초과의 다년생 식물이다. 꽃은 연한 분홍색 또는 붉은 보라색으로 5~6월 중순에 피며 원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잎은 넓은 난형으로 3~5장이 어긋하며 입술꽃잎은 주머니 모양이다. 털주머니란 보다 꽃과 잎이 조금 크다. 산림청의 [희귀멸종위기식물]로 지정되어 있다. 꽃말 : 기쁜소식, 희망 더보기
[레몬] lemon 레몬은 식재료로 많이 쓰고 있기 때문에 자주 볼 수 있지만 꽃을 보기란 쉽지 않다. 동네 텃밭 한쪽에 심어져 있던 레몬을 처음 보았을 때 꽃향기가 진하다고 생각했다. 그 꽃의 이름이 궁금했는데 [제주도 여미지식물원]에 피어있는 꽃을 보고 레몬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동네에서는 어린 나무여서 몰랐는데 여미지식물원에 있던 나무는 2미터가 넘는 큰 나무였다. 흰색과 노란색의 꽃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레몬의 꽃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곱게 생겼다. 우리가 먹는 레몬에는 [구연산] 때문에 신맛이 강하다. 그래서 직접 먹기보다는 2차 가공을 해서 먹거나 음식의 소스로 많이 사용한다. 더보기
[파보니아 멀티플로라] Pavonia multiflora 브라질이 원산지이며 붉은색의 꽃들이 인상적이다. 더보기
[물망초] forget-me-not 물망초는 물망초속 식물의 총칭으로 라는 꽃말을 가진 유럽의 꽃이다. 14세기 앙리 4세가 자신의문장으로 채택한 꽃으로 유명해져서 이 꽃을 가진 사람은 연인에게 버림 받지 않는다는 설화가 있다. [독일의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도나우강 가운데 있는 섬에서 자라는 이 꽃을 애인에게 꺾어주기 위해 한 청년이 그 섬까지 헤엄을 쳐서 갔다고 한다. 그런데, 그 청년는 그 꽃을 꺾어 가지고 오다가 급류에 휘말리자 가지고 있던 꽃을 애인에게 던져 주고는 ‘나를 잊지 말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그녀는 사라진 애인을 생각하면서 일생 동안 그 꽃을 몸에 지니고 살았고. 그래서 꽃말이 가 되었다고 한다. 더보기
[페튜니아] Common Garden Petunia 꽃은 깔때기 모양으로 곱슬곱슬하거나 술이 달리고 주름져 있는데, 순백색에서 짙은 심홍색 또는 자주색까지의 화려한 색을 띠며 바탕색과 대비되는 반점이나 맥 같은 줄무늬가 나타나기도 한다. 홑꽃 변종과 겹꽃 변종도 있다. 잎은 부드럽고 연약하며 미세하고 끈적끈적한 털로 덮여 있다. 엄밀하게는 다년생이지만 대개 1년생으로 자란다. 온대지역 급수와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지만, 그늘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꽃은 초여름부터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핀다. 꽃말 : 사랑의 방해 더보기
[멕시칸세이지] Mexican sage 멕시코가 원산지인 벨벳 느낌의 보라색 꽃을 피우는 [멕시칸세이지] 독특한 색과 모양으로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꽃이다. 또한 생육이 빨라 조경과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더보기
[알리숨(알리섬)] Sweet alyssum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키가 작고 방석 모양으로 자라며 수명이 짧다. 4장의 꽃잎으로 된 꽃은 작고 흰색이며 무리지어 핀다. 원예품종에서는 연보라색, 분홍색, 자주색 꽃이 핀다. 또한 [알리숨]은 냉이꽃과 비슷한데 [애기냉이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말 : 끝없는 슬픔 더보기
[자란] Common Bletilla 한 개의 꽃대에서 5~6개의 보라색 꽃을 피우는 자란은 넓은 잎사이로 당당한 자태로 꽃들을 피워낸다. 또한 꽃잎의 주름은 지나가던 발길을 잡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꽃말 : 서로 잊지 말자 더보기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 2012년 4월 26(목) ~ 5월 13일(일) 고양시 호수공원 해마다 호수공원에서 꽃박람회가 열리지만 이번에는 3년마다 열리는 국제적인 꽃박람회이다. 규모면에서 꽃의 양도 많고 더욱 화려해진 듯하다. 그리고 예전에 비해 전시장을 한곳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곳으로 분산 배치해서 꽃구경하는 중간중간 나무그늘에서 쉬기도 하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아진 점은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외국꽃들이 화려하고 꽃이 크기 때문에 화단을 조성하기 쉬운점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자생종들로 꾸민 화단이 많지 않다는 점과 우리꽃전시관이 너무 볼거리가 적다는 것이다. 국제꽃박람회의 성격을 띠고 하는 박람회이지만 좀더 우리의 꽃을 더많이 더많은 장소에서 보고 싶다. 봄에 이렇게 한자리에서.. 더보기
[경복궁, 창덕궁] 고궁에서 만난 봄꽃들 봄이면 사람들이 꽃을 찾아 나선다. 특별히 꽃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봄이 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피기 시작하는 꽃을 보면서 봄을 느낀다.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봄은 꽃이 피었다는 소식이 들리면 바로 시들기 때문에 금방 지나고 만다. 한번 마음먹고 꽃구경을 하려고 하면 시기를 놓치기 일쑤이고 만개한 꽃보다 시들기 시작하는 꽃들을 보기 쉽다. 하지만 멀리가서 꽃구경하지 못하더라도 봄철에는 어디를 가나 쉽게 꽃구경 할 수 있다. 멀리 떠날 수 없다면 서울의 고궁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번에 고궁을 방문해보니 가까이에 있을 수록 자주 방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언제든지 갈 수 있다는 생각에 나들이 계획에서 언제나 제외되는 장소였던 것 같다. [벚꽃] [돌단풍] [진달래] [히어리] [철쭉] [겹황매화.. 더보기
[니콘 d700] 화이트밸런스 옵션 - 형광등 [니콘 d700]으로 사진찍기 연습하던 중 의외의 결과를 얻었다. 아직 d700이 익숙하지 않아 화이트밸런스 옵션에서 형광등 옵션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태양광과 형광등에서 찍은 사진을 비교해 보면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컴퓨터로 색보정을 거치지 않고 찍은 상태의 사진들이다. [화이트밸런스 태양광에서 촬영] [화이트밸런스 형광등에서 촬영] 더보기
[제비꽃] Manchurian Violet 봄에 들판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제비꽃으로 다른 제비꽃에 비해 번식력이 좋다. 몇년 전 뒷산에서 몇개의 제비꽃들이 보였는데 올해 다시 보니 휠씬 많은 수의 제비꽃들이 자라고 있다. 더보기
[제25회 고양행주문화제] 행주치마, 신한류를 날리다! 제25회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치마, 신한류를 날리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다. 일요일 행주산성 쪽에서 북소리와 쾡과리 등 국악기 소리가 들려서 와봤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행주산성은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이다. 오늘은 행주문화제가 열리는 마지막날이다. 20도가 넘는 여름 날씨인데 행사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입장료를 따로 받지 않는다. 더보기
[겹벚꽃] 행주산성을 오르다가 만난 겹벚꽃이다. 벚꽃이 이미 지고 난 직후라 꽃나무를 만나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는 시기적으로 더 늦게까지 핀다. 홑잎일때보다 겹꽃의 색상이 더욱 진하다. 더보기
홀아비꽃대 (Japanese Chloranthus) 홀아비꽃댓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게 20~30센티미터 자라고 밑에 비늘 같은 잎이 달리며 위쪽에 네 개의 잎이 달린다. 잎은 타원형이고 마주난다. 산골짜기의 숲속에 나며 4월에 흰 꽃이 줄기 끝에 이삭 모양으로 피고 열매는 공 모양으로 달린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더보기
[호랑가시나무] 한국의 [호랑가시나무]는 외국의 다른 호랑가시나무에 비해 잎 모양이 예쁘고, 나무의 모양과 열매도 아름다워 조경수 및 절화재로서 각광받고 있다. 추위에 약해 변산반도가 북한계로 여겨진다. 전라북도 부안군 도청리의 호랑가시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 제122호]로 지정되어 있고, 전라북도 고창군, 전라남도의 완도군·해남군, 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에서 군락으로 자생하지만 소규모이고, 중국 남부에도 분포한다. 번식은 씨와 꺾꽂이로 한다. 정원이나 공원에 장식용으로 심고 울타리용으로도 심는다. 더보기
[맹종죽] Phyllostachys pubescens 화본과(禾本科)에 속한 대나무. 높이는 10~20미터, 지름은 20센티미터에 달한다. 처음에는 털이 있으며 녹색에서 황록색으로 된다. 마디에는 고리가 1개씩이고 가지에는 2~3개씩이다. 죽순은 5월에 나오고 포는 적갈색이며 검은 갈색 반점과 털이 빽빽이 난다. 잎은 작은 가지 끝에 세 개 내지 여덟 개씩 달리고 피침형이며, 꽃은 원추 꽃차례에 달린다. 죽순은 식용한다. 크게 자라지만 재질이 무르기 때문에 세공용으로 쓰지 못한다. 중국산이며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서 재배한다. 더보기
[암대극] Euphorbia jolkini 대극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40~80센티미터이다. 잎은 길둥근꼴이며 어긋나고, 5월에 황록색 꽃이 줄기 끝에 달린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겉에 돌기가 있다. 바닷가의 암석 지대에서 난다. 우리나라, 일본, 대만에 분포한다. 더보기
[스노우드롭] 설강화 스노우드롭 종은 야생의 서식 환경이 위협받고 있으며, 현재 많은 국가에서 야생 구근식물의 체집이 불법이다. CITES 협약 아래에서는 알뿌리이든 아니든, 산 것이든 죽은 것이든, 양에 관계없이 갈란투스의 국가간 거래는 CITES의 허가없인 불법이다. 더보기
[병아리꽃나무] 병아리꽃나무는 장미과의 갈잎 떨기나무이며 한국이 원산이다. 이름은 꽃과 열매를 병아리에 비유한 데서 유래했다. 더보기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Neomarica gracilis) 붓꽃과의 일종으로 흰색의 꽃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쭉뻗은 흰 꽃잎과 정중앙의 말아올린 꽃잎에서 도도함이 느껴진다. 더보기
[덜꿩나무] 덜꿩나무는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원산지는 대한민국이고,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해 있다. 나무의 높이는 2m정도이다. 꽃은 흰색으로 5월에 핀다. 더보기
[종지나물] 미국제비꽃 처음 산책로에서 종지나물을 보았을 때는 제비꽃인데 조금은 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제주 [여미지식물원]에서 본 이 꽃이 [종지나물]이라는 푯말을 보고 알았다. 꽃의 크기만 다를뿐 일반 제비꽃과 크게 달라 보이지는 않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