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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충청도] 천리포수목원에서 찍은 5월의 꽃들 지난 5월 26일 토요일, 천리포수목원에서 찍은 꽃사진들이다. 나무들이 많은 수목원이지만 곳곳에 꽃들이 자라고 있었다. 다른 수목원에 가면 주로 꽃구경을 많이 하는데 천리포수목원에서는 나무가 주인공이다. 늘 보던 꽃들도 있고 생소한 꽃들도 눈에 뜨인다. 더보기
[천리포수목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천리포수목원 찾아가기국내 최대의 식물을 보유(2015년 기준으로 15,600여 종) 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초로 으로 선정(2000년, 국제수목학회) 되었으며 국내 최초의 사립수목원으로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은 나무가 주인인 수목원을 지향한다. 집중 수집종으로 목련, 호랑가시나무, 무궁화, 동백나무, 단풍나무이다.천리포수목원 안내도 남부터미널에서 7시 20분 태안행 버스를 탔다.시간이 빨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태안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 20분이다.토요일이라 일찍 출발했는데 차도 안 밀리고 도착했다. 드디어 태안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하차 후 그 자리에서 소원행(만리포-천리포) 시외버스를 타면 된다. 9시 30분 차가 있었는데 시간을 미리 체크하지 못해서 .. 더보기
[해미읍성] 가장 완전한 형태의 성곽을 자랑하는 대표 읍성 가장 완전한 형태의 성곽을 자랑하는 해미읍성 해미읍성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읍성으로 가장 완전한 형태의 성곽을 자랑한다. 성 안쪽을 향해 4~5단 정도의 계단식 석축을 쌓고 그 위를 흙으로 덮어 경사지게 하여 성 내벽을 만들고 여기에 의지해서 다듬은 성돌로 수직되게 성 외벽을 쌓았다. 성 외벽의 성돌을 살펴보면 공주, 청주, 임천 등 각 고을명이 새겨져 있는데 이것은 고을별로 일정 구간의 성벽을 나누어 쌓으면서 그 구간에 대한 책임을 지게하여 부실공사를 막는 공사 책임제의 증거로 보인다. 한 눈에 볼 수 있는 해미읍성 진남문(남문) 500년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진남문 현판 진남문 안쪽 성벽 진남문 양쪽 깃발 성벽길은 위험해서 폐쇄되었다. 소원나무 진남문 위에서 바라 본 바깥 풍경 진남문 위에서 바라.. 더보기
[충청도] 개심사-마음을 열어주는 절 [개심사(開心寺)] 마음을 열어주는 절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전통사찰 제38호 대웅전(보물 제143호)/명부전(문화재자료 제194호) 심검당(문화재자료 제358호)/영산회괘불탱(보물 제1264호) 개심사는 충남 4대사찰 중의 하나로서 백제시대에 혜감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7인의 선지식 출현으로 개원사에서 개심사로 개명하였다. 대웅전의 기단이 백제 때의 것이고 현존 건물은 1475년(성종 6)에 산불로 소실된 것을 1484년(성동 15)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은 창건 당시의 기단위에 다포식과 주심포식을 절충한 건축양식으로 그 축조기법이 미려하여 건축 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경내의 마당을 중심으로 대웅전과 안양루가 남북으로 배치되었고 동서로는 무량수각과 심검당이 .. 더보기
[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 [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 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WTS(World Tulip Summit)로부터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세계 5대 튤립축제의 재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번에는 장소를 옮겨 네이처월드가 아닌 2002년과 2009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가 펼쳐졌던 꽃지 해안공원에서 옛 영광을 재현하고자 합니다.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모래사장 그리고 수백만 송이의 튤립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12,000원 / 청소년 : 9,000원 경로 및 단체, 외국인 국가유공자 등 10,000원 사라세니아(식충식물) 나래분재원 먹거리타운 방포항 [태안 제8경 할미 할아비바위] 꽃지해수욕장을 상징하는 두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는데.. 더보기
[신진도] 해가 지는 바닷가에서 김포국제공항에서 태안으로 가는 직행을 타고 출발했다.신진도에 도착해보니 어느덧 어두어지기 시작한 시간이었다.해가 지는 모습을 핸드폰으로 몇장 찍었다.11월초인데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도 차고 손이 시려웠다.그렇게 날씨가 쌀쌀한데도 낚시하는 사람들이 여럿 보였으며 고기를 잡으러 출항하는 배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구름이 없어서 그런대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날이었다.작정하고 떠난 여행은 아니었지만 갑자기 떠난 여행에서의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이 제공하는 즐거움은 여행의 또다른 기쁨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