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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문화역서울 284]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전시 [문화역서울 284] 1988 & 2018 두 번의 올림픽, 두 개의 올림픽 2018. 2. 9~3.18 전시 반응이 좋아서 3월말까지 연장 전시한다 [문화역서울 284] 외벽 포스터 [문화역서울 284] 2층에서 본 포스터와 거리풍경 2층에서 내려다 본 전시장 풍경 2018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2018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2018 평창 올림픽 전시 이모저모(1층)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관련 자료전시 올림픽 매달 만들기 체험공간 패럴림픽 소개 패럴림픽 매달 만들기 체험공간 역대 올림픽+패럴림픽의 역사와 포스터 1988 올림픽 전시 이모저모(2층) 1988년 하계올림픽의 역사와 디자인 관련자료 전시 1988년 서울올림픽 아트판화 전시 1980년대 시대상을 담은 관련자료 전시.. 더보기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신여성 도착하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신여성 도착하다 2017년 12월 21일~2018년 4월 1일덕수궁미술관 [신여성 도착하다] 도록(28,000원) 여성 잡지 표지들 [황금빛 내 인생] 덕수궁 미술관에서 촬영한 신혜선이 보고 싶었던 조각상도 볼 수 있다.아래 도록의 그 조각상이다. 이유태 작 명월관의 엽서 화장도구와 여성 소지품 사진과 그림을 통해 볼 수 있는 신여성의 취미생활 평창 여행의 달(2월 9일~3월 18일)을 맞아 4대궁(경복궁·창경궁·창덕궁·덕수궁)과 종묘 관람 요금을 50% 할인한다. 총 입장료 3,000원 / 미술관 관람 2,000원 덕수궁 입장 500원이다. 팜플렛과 티켓 [신여성 도착하다] 팜플렛 더보기
[망원동] 딥블루레이크(DEEP BLUE LAKE) [망원동] 딥블루레이크(DEEP BLUE LAKE) 망원시장에서 나와 커피숍을 찾다가 건물이 눈에 띄어서 안을 살펴보았다.1층에는 커피볶는 기계가 보이고커피를 마실 공간이 없었다.직원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커피 소모품을 파는 곳으로 착각을 했다.그리고 다른데서 커피를 마시고 나와서지나는 길에 들어가 보았다. 안으로 조금 들어가 보았더니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카페는 2층에 자리하고 있었던 것이다.커피를 마시고 온 길이라 아쉬움에 뒤돌아설 수밖에 없었다.오픈한지도 얼마되지 않아 외관은 깨끗하고망원역과 망원시장이 바로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은 좋았다. 딥블루레이크는 외관만큼 커피 맛도 좋을지 다음에 오게 되면 한번 들러봐야겠다. [도로명 주소] 서울 마포구 포은로6길 11 더보기
[망원동] 옛스러움을 간직한 호시절 [망원동] 옛스러움을 간직한 호시절 6호선 망원역 2번출구에서 친구와 만나망원시장에서 점심을 먹고커피 마시러 들어간 곳이다.입구부터 현대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다.날씨가 너무 추워서 일단 들어가서 자리잡았다. 실내에는 옛스러운 물건들로 채워져 있었다.물건은 많지 않았지만 몇가지 소품만으로도 그 느낌이 난다. 주변에 커피숍이 여기밖에 없어서 그런지이내 사람들로 가득찼다.일부 사람들은 자리가 없어서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문이 열릴 때마다 찬바람이 들어와서 오래 앉아있기도 불편했다.그렇지않아도 실내가 추워서 옷도 못벗고 있었다. 추운 탓에 커피가 금방 식었다.커피도 진해서 물을 넣어 마셨다. 호시절 : 서울 마포구 포은로 99(망원동) 1층 더보기
[EN 갤러리] 북한산 둘레길 6코스에서 만난 갤러리 카페 [EN 갤러리] 북한산 둘레길 6코스에서 만난 갤러리 카페 2월의 둘째주, 북한산 둘레길 6코스(평창마을길 구간)에서 만난 이엔(EN) 갤러리 고급스런 주택단지로 이뤄진 평창마을길을 걷다가 갤러리, 카페라는 간판을 보고 무조건 들어간 곳이다. 뜻밖의 장소에서 만나 더욱 반갑고 기뻤다. 갤러리 카페라는 간판을 보지 못했다면 그냥 주택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요즘의 트랜드는 겉은 가정집인데 안은 카페인 곳이었다. 여기 평창동은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건축물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외관 구경을 하고 차를 마시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넓고 깔끔한 내부가 인상적이었고 넓은 창문을 통해 외부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답답함을 덜어주었다. 얼었던 몸을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 더보기
[PPAM] 판화 사진 아트 마켓 Fun Fun한 미술장터 판화와 사진만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미술장터 이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 전시장에서 오늘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후원과 (사)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의 주최로 열리는 본 행사 ‘P.P.A.M’은 Print & Photo Art Market 의 약자입니다. 여기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협회 공모전인 ‘Belt 공모전’과 갤러리 추천을 받은 판화, 사진 작가들입니다. 한국 미술시장에서 유난히 소외되고 침체된 판화와 사진 미술에 생존과 부활에 작은 계기를 마련하는 소규모 아트페어라 할 수 있습니다. 55명의 작가들의 250여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장소 : 한남동 인터파크 블루스퀘어 네모(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2번 출구 10M) .. 더보기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부탁해요, 엄마에 나오다 이 드라마에 나오다 요즘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이 KBS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46회)에 미술관 에피소드가 소개되었다. 미술관에서 만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마주치는 장면을 묘사했는데 미술관에서의 장면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KBS 주최로 진행하는 전시라 그런지 홍보를 겸하는 것인지 아니면 미술관 장면이 필요해서인지 궁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보에 이용된 면이 있지만 루벤스전은 한번쯤은 볼만한 전시가 아닌가 한다. 방송에 소개된 장면을 보면서 그림을 감상했던 그때의 감동이 되살아났다. 한번 본 전시는 다시 가고싶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는데 은 한번 더 보고 싶은 전시이다. KBS 주말드라마 의 한 장면 더보기
[전시]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기간 : 2015.12.19~2016.4.3 성인 15,000원 / 청소년·군인 10,000원 / 어린이 8,000원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전이 열린다. 보통 인기있는 전시는 토요일 오전이라도 입구에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입장하려는데 사람들이 없어보였다. 전시장 안에도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그런데 전시를 관람하면서 그 이유를 알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그림들이 많지 않았다는 점, 유명 작가의 작품 수가 생각보다 작다는 점, 인기 작가의 전시가 아니라 인상주의 전반에 걸친 작품전시라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화가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우리는 보통 그림이나 사진 등 전시장을 찾을 때 유명한 사람인가, 보기 힘든 작품인가, 가격이 높.. 더보기
[전시]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展을 보다 17세기 빛나는 색채와 생동하는 에너지로 가득한 독자적인 전시회 리히텐슈타인박물관의 명품전 이 지금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중이다. 바로크 절정기 화가, 피터 파울 루벤스 뿐만 아니라 유스 더몸퍼르, 귀도 레니, 한스 마카르트, 피터르 브뤼헐 2세 등 거장들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 옥주현의 달콤한 오디오가이드도 작품을 관람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특급 팁! 전시 자세히 보기 http://www.rubens2016.com/ 기간 : 2015.12.12(토)~2016.04.10(일)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4호선 이촌역 2번출구) 요금 : 성인(만24세 이상) 13,000 대학생/청소년 11,000 (중고등학생~24세 미만) 을 보러가던 중 멀리 보이는 전시 포스터 .. 더보기
[밀레전] 만종을 그린 농부의 화가 [밀레전] 2015년 1월 25일~5월 10일까지 소마미술관(올림픽공원내) 쿠팡에서 [밀레전] 할인행사를 보게 되었다. 전시 시작은 25일인데 할인행사는 23일까지였다. 서둘러 22일에 도록과 티켓(1+1)를 구매하고 전시관람은 1월 31일에 가게 되었다. 전시장은 올림픽공원내에 있는 소마미술관인데 밀레전을 통해서 처음으로 접했다. 20년전에 올림픽공원을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미술관이 없었던 때였다. 집에서 거리상 먼 거리이고 토요일이라 사람들로 붐빌것 같아서 조금 일찍 집에서 나왔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사람들이 없어서 조용히 그림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라 너무 좋았다. 밀레와 함께 활동하며 퐁텐블로를 화폭에 옮긴 바르비종파 화가들의 회화작품을 본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밀레전은 작품성.. 더보기
[전시] 명화를 만나다-한국근현대회화 100선에 다녀오다 명화를 만나다 - 한국근현대회화 100선전 전시기간 : 2013.10.29 - 2014.03.30 전시장소 : 덕수궁미술관 / 제 1 ~ 4 전시실 참여작가 : 근현대 대표작가 57 작품수 : 유화 30점, 수묵채색화 70점 주최/후원 : 국립현대미술관, 조선일보사 관람료 : 6,000원(덕수궁입장료 포함) 전시해설시간 : 11:30, 12:30, 13:30, 14:30, 15:30, 16:30 평생 1~2번 볼까말까 하는 그림을 전시한다는 소식에 비가 오는 토요일에 덕수궁미술관으로 향했다. 생각한대로 덕수궁미술관 입장권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한번에 미술관 입장권을 구매해도 되지만 일단 덕수궁 안으로 들어간 후에 미술관 입장권을 따로 구매해도 된다. 그래서 일단 창구에서 덕수.. 더보기
[전시] 키아프에 다녀오다 지난 10월 3일 [KIAF2013 (2013한국국제아트페어)]에 다녀왔다. 오전 11시에 입장인데, 입장하기 전부터 표를 예매하기 위해 줄을 길게 늘어섰다. 다행히 나는 VIP티켓을 가지고 있어서 줄서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A, B홀에서 전시를 하는데 생각보다 넓고 참가한 화랑과 작가들이 많았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틀에 걸쳐서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티켓을 예매하면 하루에 다 둘러봐야 하지만 VIP티켓은 전시 기간내 언제든지 재입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전시장이 넓어 끼니는 든든하게 챙겨먹고 가던가 간식을 가방에 넣어 가는 것이 좋다. 안에서는 음료를 마실 수는 있지만 음식을 먹을 수 없어서 전시를 둘러보고 나서야 밥을 먹을 수 있다. 체력이 있어야 그림도 꼼꼼하게 볼 수 있다. .. 더보기
201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2013) 개최합니다 (사)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의 아트마켓인 201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2013)가 10월 3일(목)부터 7일(월)까지 코엑스 A,B 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KIAF2013에 주빈국으로 독일이 선정되어 독일 현대미술의 다양함을 소개하여 침체된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입니다. 행사명 KIAF2013 (2013한국국제아트페어) 기간 2013. 10. 3(목) - 7(월) 5일간 개막식 2013. 10. 2(수) 오후 5시 코엑스 1층 홀 A입구 VIP/PRESS프리뷰 2013. 10. 2(수) 오후 3시 - 오후 8시 관람시간 2013.10. 3(목) - 6(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오후 7시까지 입장가능) 2013.10. 7(월) 오전 11시 - 오후 5.. 더보기
[전시] 알폰스 무하-아르누보와 유토피아 전 알폰스 무하 아르누보와 유토피아 展 2013. 7.11~9.22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3층) 알폰스 무하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전환기 유럽 예술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이다. 무하는 매혹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획기적인 구도 및 서체와 엮어 독특한 스타일의 포스터를 만들어냈고 이는 당시 '벨 에포크' 시기 파리에서 번성하던 새로운 장르의 시각 예술로 자리잡았다. 'Iestyle Mucha'로 불리는 이 스타일은 파리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미술 애호가의 집을 꾸미는 다양한 디자인과 장식품으로 널리 응용되었다. 무하의 스타일은 새로운 사상과 양식들을 싹틔운 세계적 미술 사조, 아르누보의 아이콘이 되었다. 포스터, 드로잉, 유화, 장식화를 비롯한 서적, 사진 등 235점을 선 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 더보기
제17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포스터, 캐릭터 제17회를 맞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행사가 7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남산 및 명동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남산으로 고고싱~~ 만화路~ 애니路~ 더보기
[전시]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전시기간 : 2013. 6. 14~9. 29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관람요금 : 개인 13,000(성인), 8,000(청소년), 6,000(어린이) 야간요금(오후 6시이후) : 정상요금의 2,000원 할인 한가하게 그림을 감상하고 싶어서 평일 오전에 고갱전을 하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았다. 새벽에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했는데 비가 그쳐서 다행이었다. 시청역에서부터 고갱전을 알리는 현수막이 미술관 앞까지 펄럭인다. 미술책에서만 봐왔던 그림을 직접 본다는 설렘과 기쁨으로 약간은 들뜬 마음이다. 이번 전시는 세계 최초로 한자리에 모이는 고갱의 3대 걸작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데 이다. 는 국내전시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그림으로 벽화양식으로 작품중 가장 크다. 전.. 더보기
[사진] 2012 내셔널 지오그래픽전-아름다운 날들의 기록 내셔널 지오그래픽展-아름다운 날들의 기록 2012.08.11(토) ~ 2012.10.11(목)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도록 32,000원 / 오디오가이드 3,000원 / 입장료 : 일반 1만2천원, 초중고생 9천원 도슨트 : 월~금요일 11시 / 2시 / 3시 / 4시 / 5시 (전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환경 문제에 대한 문화적이고 순수한 접근 2010년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지구는 인간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생명과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구 곳곳의 아름답고 소중한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런 모습을 오래 볼 수 없다는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구성] 아름.. 더보기
[2012 대한민국 우표전시회] 우표와 친해지기 2012 대한민국 우표전시회 기간 : 2012.08.09(목) ~ 2012.08.13(월) 장소 : 코엑스 Hall A 우표에 별 관심도 없던 내가 여기저기 굴러다니던 우표를 한 곳에 모아놓고 보니 약간의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우표전시회를 한다는 기사를 보고 기다렸다가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무료 개방을 하고 있었다. 옛날의 화려했던 우표수집의 붐은 많이 꺼지고 지금은 나름 전문가 수준의 수집인 만이 그 명백을 유지하는 수준이라 들었다. 새로운 우표가 나오면 줄을 서서 사던 이야기는 아주 옛날의 일이고 지금은 집에서 편하게 우표수집이 가능한 세상이 되었다. 오히려 수집이 편해지고 많은 정보를 얻기 쉬운 오늘에는 오히려 수집인구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흥미도 사라지고 우표수집의 가치가 많이 하락한 탓도.. 더보기
[KASF 2012] 코리아 아트 썸머 페스티발 2012 KASF 2012 (코리아 아트 썸머 페스티발 2012) 일시 : 2012. 6. 21 (목) ▶ 2012. 6. 25 (월) 장소 : SETEC 1,2,3전시실(서울 무역 전시 컨벤션센터) 3호선 학여울역(강남구 대치동) 올해로 5번째를 맞은 [KASF 2012] 전시장에 다녀왔다. 2009년에 처음 방문하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해마다 여름이 되기 전에 행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2년 동안 구경을 못했다. 올해는 꼭 보기 위해 행사일을 꼼꼼히 챙겨서 기록해 놓았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을 피해 평일인 오늘(금) 다녀왔다. 전에는 입장권을 갖고 들어갔기 때문에 입장료가 있는 줄 알았는데 올해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다. 3호 전시실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사진전도 열리고 있었다. 사진 촬영.. 더보기
그림책 작가 최숙희 원화 전시회 장소 : 경인 미술관 제2전시실 일시 : 2012년 3월 1일(목)~3월 11일(일) 휴관 없음 관람 시간 : 오전 11시~오후 5시(4시 30분까지 입장 가능) 블로그 : blog.naver.com/wj_junior 전시 문의: 02)3670-1556 작가 도슨트 일정 : 3월 1일, 3일, 7일, 10일(11시 30분) 작가 사인회 : 3월 1일, 3일, 7일, 10일(오후 2시) 감동과 스토리가 있는 최숙희 그림책 원화 전시회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국내 그림책 인기 작가 최숙희의 첫 원화 전시회가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베스트셀러 와 최신작 의 원화 등 약 70점이 함께 전시됩니다. 또한 아직 미공개된 개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작가 최숙희는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미술을 전공하고 어린이책을 만.. 더보기
덕수궁과 미술관-이것이 미국미술이다 '이것이 미국미술이다'를 관람하기 위해 덕수궁을 찾았다. 때마침 대한문 앞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하고 있었다. 사람들을 비집고 들어가 나도 사진 몇장을 찍었다. 수문장 교대식이 끝나면 사진촬영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문장 교대식이 끝나고 덕수궁 안으로 들어갔다. 중화전 -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 중화문 안쪽의 중화전 등나무가 있는 휴식공간 석조전 - 고종황제가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하던 곳 석조전앞의 정원과 청동제 분수 - 1938년 이것이 미국미술이다 외부용 포스터 덕수궁미술관 앤디 워홀의 작품 이것이 미국미술이다 팜플렛 더보기
[도시를 스케치하다]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도시를 스케치하다 기간 : 2011. 2. 25~4. 24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사당역-6번출구) 입장료 : 무료 ※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함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근처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았는데 입구에는 조각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사당역은 예전 직장이 있었던 곳으로 익숙한 장소를 찾다가 약속 장소로 정한 곳이다. 내가 다녔던 그 시절에는 미술관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구 벨기에 영사관)은 오래된 건물로 외관상으로 운치가 있다. 미술관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아담하지만 조용하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다. 사람 많고 북적이는 곳도 좋지만 한번씩 이렇게 그림에만 빠질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전시.. 더보기
[삼청동에서 만난 인형들] 고양이, 강아지, 부엉이 등등 토요일에 찾은 삼청동길 3월 넷째주의 삼청동 길은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데이트 나온 사람들로 붐볐다. 입구에서부터 들어갈 만한 카페를 찾기 위해 걸어가던 중 길가에 나온 인형들이 눈에 띄었다. 한마디로 앙증맞은 것들로 주머니에 쏙 집어넣으면 들어갈 것 같은 인형들이다. 너무 예뻐서 금방 자리를 떠날 수가 없어서 한참이나 서서 구경했다. 인형들이 너무 많아서 어디에다 눈길을 주어야 할지 모르겠다. 가장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꼬리를 치켜 세우고 있는 고양이들~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날좀 봐요~ 하는 것 같다. 한 무더기의 인형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부엉이들~ 부엉이만 보면 열심히 찜하고 다니는 중이다. 언젠가는 만나러 다시 올께~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부엉이~ 삼청동에서 본 부엉이는 주로 부엉이 인형이라.. 더보기
인물사진의 거장 카쉬전 기간 : 2011년 3월 26일~5월 22일 장소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카쉬가 찍은 사진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새롭게 인물사진의 묘미를 감상하는 시간이었다. 전체적으로 흑백의 사진으로 채워져 있고 일부 컬러사진과 인물이 아닌 사진도 볼 수 있다. 유명인의 사진을 주로 전시하고 있지만 몇점은 일반인의 사진도 걸려있다. 평범한 일반인도 카쉬의 손을 거치면 비범이 된다. 흑백사진은 컬러사진에서 볼 수 없는 디테일이 살아있다. 흑백사진만이 존재했던 예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느낌이 아닌 현재 실존하는 사람들처럼 친근하고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진다. 카쉬는 그 사람의 내면과 영혼에 담긴 위대함을 찍어내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으며 카쉬의 시각으로 본 인물들의 이미지가 더욱 그 사람다운 느낌으로.. 더보기
[전시]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기간 : 12월 3일~2011년 3월 27일 샤갈전을 벼르고 벼르다가 토요일 오전 시간을 내서 다녔왔다. 전시는 늘 마음은 있어도 가야지 하고 생각했을 때는 끝나기가 일쑤이다. 그런데 샤걀전은 12월 3일부터 3월 27일까지 장장 4개월 정도 전시를 한다. 아직까지 샤갈전을 관람하지 않은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갔다 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보통 화가의 그림은 말년에 그린 그림이 유명한데 오히려 샤갈은 초년에 그린 그림이 더 알려진 것 같아 조금 특이했다. 그리고 평일에 시간이 있으면 주말을 피해서 관람하는 것이 좋다. 아직까지 단체 관람도 많고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벼서 그림을 제대로 감상하기 힘들다. 나도 일일이 그림 한 점 한 점 관람하기 힘들어서 샤갈의 그림 도록으로 대신.. 더보기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엽서]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엽서 우표에 대신 될 수 있는 도안을 미리 인쇄해 놓은 것으로 직접 통신문이나 상대방의 주소나 이름을 쓸 수 있게 한 것으로 엽서나 봉함엽서, 항공서간, 우체국연하장 등을 말한다. 출처 http://kstamp.go.kr/sp/sc/spsc0108.jsp 더보기
벽.초.지.문화수목원 엄마 그리고 언니네 식구와 함께 점심을 먹고 내친김에 이곳 벽초지문화수목원까지 왔다. 어버이날이라 길이 많이 막힐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생각보다 한산했다. 예전에도 다녀보면 경기도 북부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덜 막히고 교통이 원할했던 것 같았다. 벽초지문화수목원은 드라마와 CF, 오락프로그램 등 다양한 촬영장소로도 여러번 소개가 된 곳이다. 계절별로 입장료가 틀리고 돗자리와 음식물 반입이 안 되는 곳이라 밥을 먹고 구경하던가 벽초지 내의 식당을 이용하면 된다. 연리지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나무처럼 자라는 현상 선물코너 커피숍 가막살 나무 긴병풀꽃 공작단풍나무 단풍나무 꽃 돌단풍 디기탈리스 조개나물 튤립 팬지 벽초지문화수목원 http://www.bcj.co.kr/ 더보기
중남미문화원 방문기 토요일 오전 집에서 가까운 고양시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을 방문했다. 박물관을 시작으로 미술관 그리고 조각공원까지 둘러보았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사진 촬영이 안 되는 바람에 바깥 풍경만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중남미문화원은 아시아에서 유일한 문화공간으로 중남미 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좋은 장소이다. 더보기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자생화 둘러보기 자생화관을 둘러보고 찍은 사진이다. 어르신들은 자생화를 보면서 어릴적 추억을 서로 이야기 하느라 어수선했다. 어려서부터 스며든 우리꽃에 대한 기억이 친근하게 느껴지게 하나 보다. 그래서 자생화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어릴때부터 필요하다. 그런데 요즘의 생활이 자생화와 가까이 하기에는 어려운 환경이다. 옛날에는 집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다면 지금은 산과 식물원이나 가야 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주변에서도 자생화보다는 화려한 외국꽃으로 길가를 조경하는데 더 많이 쓰이고 있는 것 같다. 수수한 우리나라 꽃보다 눈에 더 잘 띄는 외국꽃이 화단을 장식하는데 훨씬 편리할 지 모른다. 그러나 눈에 확 끌리는 화려함으로 무장한 외국꽃에 비해 눈에 덜 띈다는 이유로 우리꽃을 찾지 않으면 우리 기억과 생활에서 서서.. 더보기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야외 테마 전시(무릉도원) 야외 테마 전시 중에서 무릉도원이라는 테마로 꾸며진 곳이다. 입구쪽에 있어서 세세히 관찰하고 꼼꼼하게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집 정원을 꾸민다면 이렇게 아기자기 하게 꾸미고 싶을 만큼 돌과 꽃의 조화가 잘어울리는 미니화단이었다. 형형색색의 꽃들을 보고 있으려니 자리를 뜨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보아야 할 꽃들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이곳에서 너무 많이 시간을 지체하다가 다른 곳을 제대로 못 볼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