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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루믹스 lx3

[복사나무-복숭아나무] 봄이면 화사한 분홍색의 복사꽃을 피우는 복사나무는 복숭아가 열려 복숭아나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복숭아를 달빛 아래서 먹으면 예뻐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밤에 먹는 이유는 징그러운 복숭아 벌레를 보지 않고 먹기 위해서라고 한다. 예뻐지려고 먹는 이유도 있겠지만 벌레먹은 복숭아가 제일 맛이 있다고도 한다. 더보기
[때죽나무] 추위에 강한 [때죽나무] 추위에 강한 제주도는 예로부터 물이 귀한 곳으로 외진 산골사람들은 빗물을 모아 식수로 사용하였다. 때죽나무 가지로 엮어 줄을 매달아 이를 따라 흐르는 물을 모아 항아리에 모았는데 이것을 식수로 사용했다. 그런데 물이란 모아두면 변질되기 쉬운데 이렇게 모아둔 물은 몇년을 두어도 상하지 않고 물이 깨끗해지고 물맛도 좋아진다고 한다. 그리고 전세계에 분포하는 때죽나무 가운데 한국산이 가장 추위에 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추위는 물론 병충해, 공해에도 강해서 관상수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더보기
[보리수나무] 인도의 열대성 기후와 우리나라의 온대성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석가모니와 인연이 있는 보리수나무와는 전혀 다른 나무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보리 수확과 관련이 있다는 연유로 보리수나무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데 열매가 달리는 모양을 보고 못자리를 내고 보리 수확량을 점치곤 했으며 지역에 따라 팥의 수확량을 예측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보리수나무에서는 동그란 열매가 열리는데 이것을 염주의 재료로 썼고 목재의 질이 좋아 사찰부근에 심어 놓고 나무를 베어 절을 짓는데 쓰기도 했다고 한다. 이러한 사찰과의 인연으로 어떤 곳에서는 보리수나무를 석가모니가 득도한 나무로 알고 있는 곳도 있다고 한다. 더보기
[부레옥잠] 김제 청운사에서 찍어온 부레옥잠이다. 꽃잎 6장 중에서 가운데 꽃잎만 무늬가 있는 독특한 형태를 띄고 있다. 연보라색의 꽃이 예쁘고 화사한 느낌이 든다. 꽃말 : 승리, 흔들린 기억 더보기
[수련] 이집트의 국화 이집트는 고대 문명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으로부터 4천 년 전부터 수련을 국화로 정하고 있다. 이집트의 땅과 그곳에 살아 있는 것에 생명과 부를 주는 나일강의 이곳 저곳에 자생하며, 특히 푸른 꽃이 많은 수련은 이집트의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의 애호를 받고 신성시되었다. 또한 '부활의 신'으로도 생각되어 미이라의 위에 놓여지기도 하였다. 라메스 2세(B.C. 13세기)의 무덤에서는 청색과 백색의 꽃 조각이 발견되었다. 아랍의 각 공화국은 모두 이집트의 이러한 옛 풍속을 그대로 따라, 수련을 국화로 삼고 있다. 더보기
[부처꽃] 키가 80~100센티미터 정도로 자라고 밭둑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꽃잎은 6장으로 7~8월에 홍자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3~5송이씩 돌려난다. 또한 말린 부처꽃은 한방에서 지사제로 사용한다. 일본에서는 음력 7월 15일에 지내는 불공인 우란분절에 부처꽃을 불단에 바친다고 한다. 부처꽃은 비연, 슬픈 사랑이란 뜻을 갖고 있다. 더보기
[팬지] 삼색제비꽃 꽃은 흰색, 노란색, 자주색이 기본 색상이나 요즘에는 혼합된 다양한 색깔의 꽃들이 나온다. 팬지는 겨울 동절기에도 강하고 키가 작고 땅을 덮으므로 주로 화단에 많이 심는다. 팬지는 꽃잎이 5장인데 뒤에 있는 두개의 꽃잎은 모양도 다르고 무늬가 없다. 무늬가 있는 3개의 꽃잎이 기본형이고 무늬 또한 다양하다. 더보기
[무당거미] 노랑나비 거미줄에 가두기 한밭수목원에서 발견한 무당거미와 노랑나비이다. 무당거미가 먹이를 잡기 위해 쳐 놓은 거미줄에 노랑나비가 잡혔다. 노랑나비의 깨끗한 상태로 봐서 잡힌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다. 먹이감이 도망가지 않게 열심히 거미줄로 묶어놓는다. 잡힌 먹이감을 바로 먹지 않고 일단 못 도망가게 하는 모습이다. 더보기
[무릇] 각기 다른 카메라로 찍은 모습들 캐논 익서스 860is로 촬영 수동카메라 니콘 FM2 파나소닉 루믹스 LX3 더보기
[한밭수목원] 도심속의 휴식공간 대전 한밭수목원에 처음 와 봤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수목원을 예상했었는데 돌아보고 나니 규모면에서나 구성부분에서 많이 다른 것같다. 수목원이라기보다는 자연속의 공원과 휴식공간이 결합된 느낌이 많이 든다. 주변으로 아파트며 건물들이 많은데 이곳 한밭수목원은 작은 숲속 같다. 조그만 수목원 정도의 규모를 생각하고 돌아 다니다가는 이내 지친다. 엑스포과학공원까지 둘러보려면 하루도 빠듯하다. 한밭수목원에서 본 엑스포과학공원 한밭수목원을 빠져나오자 미술관이 보인다. 시간이 충분하면 이응노미술관과 시립미술관에서 그림을 관람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시립미술관은 내부수리중이라 조금 아쉬웠다. 대전 이응노미술관 대전 시립미술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더보기
[수련] 수련과(睡蓮科 Nymphae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수생식물.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밑부분에서 많은 뿌리가 나온다. 뿌리에서 나온 긴 잎자루에 달리는 두꺼운 잎은 난형으로 물 위에 뜨고 화살촉과 같이 중앙을 향해 갈라져 있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밤에 꽃잎이 접히므로 수련이라고 한다. 꽃은 3일 동안 피었다 닫혔다 한다. 더보기
[석산] 꽃무릇 석산(石蒜)은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일본이 원산지이며 꽃무릇이라고도 부른다. 산기슭이나 습한 땅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더보기
[꽃범의꼬리] 꽃범의꼬리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주로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서식한다. 꽃은 7월에서 9월에 걸쳐 피고, 보라색, 흰색 등이 있다. 주황색 나비가 꽃범의꼬리에 와 앉았다. 나비의 색상이 너무 강렬해서 이때 만큼은 꽃이 보이지 않는다. 더보기
[엔젤트럼펫] 천사의 나팔 나팔 모양의 꽃으로 땅을 향해 핀다. 꽃의 크기로 보아 나팔에 비유된 것 같다. 꽃의 색깔도 흰색, 노란색, 분홍색 등 다양해 보인다. 더보기
[낙상홍] 붉은 열매가 달리는 6월에 연분홍색 꽃이 피고, 열매는 11월에 붉게 익어 겨울까지 남아있어 관상가치가 높다. 더보기
[전주-막걸리타운] 전주에는 막걸리 골목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 이곳이 유명하게 된 이유은 안주가 한상 가득 나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막걸리를 먹을 때는 여럿이 와서 먹어야 이득이라는 것이다. 막걸리를 새로 시킬 때마다 새로운 안주를 제공하기 때문에 여러명이 함께 먹어야 새로운 안주도 먹을 수 있다. 인원이 적을 때는 기본만 먹고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손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곳에 막걸리타운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IMF때 하나둘씩 생기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더보기
[전주-은행나무] 전주 한옥마을 은행로에 있는 600년 된 은행나무. 1982년에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더보기
[전주-최명희문학관] 전주 한옥마을을 걷다보면 경기전길과 은행로 사이에 최명희 문학관을 만날 수 있다. 아담한 한옥으로 지어진 최명희 문학관에는 살아 생전에 지필한 책들과 그녀의 일대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그녀의 마지막 작품이라 할 혼불은 여러가지 버전으로 출판이 되었다. 전시장은 넓지 않지만 그녀의 살아생전 모습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더보기
[전주-경기전] 경기전(사적 제339호)은 경사스러운 터에 지어진 궁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조선왕조를 세운 태조 이성계의 어진(보물 제931호)을 봉안하기 위해 태종 10년(1410년)에 창건되었다. 또한 경기전 뒤쪽으로 어진박물관이 있다. 드라마 궁, 명성황후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더보기
[전주-풍남문] 전주의 가장 대표적인 문화재(보물 제308호)로 조선시대 전라감영의 소재지였던 전주를 둘러싼 성곽의 남쪽 출입문으로 전주부성 4대문 가운데 유일하게 현존한다. 더보기
[전주-전동성당] 한국 천주교 순교 일번지인 전동성당(사적 제288호)은 태조로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데 로마네스크 건축양식과 순교자들을 채색화한 스테인드글라스가 눈길을 끈다. 더보기
[꽃기린] 가시가 있고 덩굴처럼 자라는 가시가 크고 쫌쫌하게 달려서 쉽게 범접하기 쉽지 않은 꽃이다. 두장의 꽃잎이 보이는데 진짜 꽃은 2장의 포안에 핀 것이 진짜이다. 보통 식물원 실내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가시가 많고 덩굴처럼 자라기 때문에 집에서 키우려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식물이다. 더보기
[군산] 군산시내 걸어서 둘러보기 3~4시간의 자투리 시간이 남아서 잠깐 군산시내를 관광했다. 군산은 일제시대 때 만들어진 도시인데 다른 도시와 달리 독특한 문화와 풍경을 자랑한다. 그래서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군산만의 모습을 보기 위해 옛날 건물들이 많은 곳을 구경하기로 했다. 낡은 건물들이 즐비한 것에 비해서 구획정리가 잘 되어있고 건물간 사이도 넓어보인다. 구 군산 역전앞의 아름드리 느티나무 구 역전 앞의 시장 시장이 끝나는 시간이라 문을 닫은 가계들이 많아 보인다. 옛날 미군 물건이 거래되던 곳인가 보다. 지금은 그 흔적만이 존재하는 것 같다. 석류나무 두 그루가 마당을 지키고 있다. 전북은행을 이용할 일이 없지만 지역 은행이라 찍어보았다. 서울의 명동과 같은 느낌이 드는 물빛거리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담쟁이 군산에.. 더보기
[김제] 연꽃축제 - 청운사 하소백련지를 다녀오다 연꽃을 즐기기 좋은 시기는 보통 6월말에서 7월말까지이다. 그런데 올해는 어느 때보다 비가 많이 내린 탓에 연꽃이 한달 정도 개화가 늦어졌다. 그래서 연꽃축제가 끝나기 전에 한 번 보기로 결심하고 김제 청운사로 출발했다. 연꽃은 해가 뜨면서 꽃봉우리를 벌리기 시작해 오전 10시가 되면 활짝핀다. 아침 일찍 피기 시작하는 연꽃을 보기 위해 오후 2시쯤에 서울을 출발해서 군산으로 먼저 갔다. 대중교통을 이용한터라 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군산 관광을 먼저했다. 그리고 행선지인 청운사를 가기 위해 청운사와 가까운 김제시 대야면에 묵기로 했다. 청운사가 김제시에 있기는 하지만 대야면이 좀더 가깝다. 청운사 주변은 숙박시설 등이 없는 관계로 대야면에서 자고 일찍 청운사로 가기로 했다. 대야면에서 청운사까지는 .. 더보기
덕수궁과 미술관-이것이 미국미술이다 '이것이 미국미술이다'를 관람하기 위해 덕수궁을 찾았다. 때마침 대한문 앞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하고 있었다. 사람들을 비집고 들어가 나도 사진 몇장을 찍었다. 수문장 교대식이 끝나면 사진촬영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문장 교대식이 끝나고 덕수궁 안으로 들어갔다. 중화전 -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 중화문 안쪽의 중화전 등나무가 있는 휴식공간 석조전 - 고종황제가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하던 곳 석조전앞의 정원과 청동제 분수 - 1938년 이것이 미국미술이다 외부용 포스터 덕수궁미술관 앤디 워홀의 작품 이것이 미국미술이다 팜플렛 더보기
[파나소닉 루믹스 LX3] 달리는 차 안에서 광안대교 찍기 해운대를 출발해서 거제도로 돌아가기 위해 광안대교를 타기로 했다. 초행이라 열심히 알려주는 대로 광안대교로 진입했다. 진입전 주변으로 고층빌딩들이 보인다. 앞차 때문에 시선이 가린다고 차선을 바꾸어 주기도 했다. 이렇게 차 안에서 찍게 된 광안대교이다. 더보기
[부산] 해운대와 송림공원 [부산] 해운대와 송림공원 부산하면 해운대가 가장 먼저 떠올릴 만큼 유명한 곳이다. 세계에서 파라솔이 가장 많다고 하지 않던가.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해수욕장 인파가 얼마나 모였다'는 등의 뉴스 소식을 들으면 어김없이 TV를 통해 해운대가 나온다. 화면 가득히 사람들의 인파가 꽉차 있어서 어떻게 저런 곳에서 수영을 하나 싶었다. 그런데도 사람들의 심리란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가보고 싶은가 보다. 그런 해운대를 부산에 와서 보고 가기로 했다. 시장에서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길이 막히는 바람에 해운대에 늦게 도착했다. 수영을 하기 보다는 해운대 해수욕장을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 온 것이다. 주차장에서 바닷가로 가는 길에 멋진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드디어 도착한 해운대. 평일이고 저녁시간이라 수영객이 생.. 더보기
[부산] 부산항과 자갈치 시장 그리고 부산오뎅 부산을 처음으로 갔다. 부산에 가려고 했다가 기차표가 없어 포기하고 나서 20년 만에 와보는 곳이다. 서울 다음으로 큰 도시이지만 거리상으로 멀게만 느껴져서 쉽게 마음 먹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여름휴가지가 거제도라 큰 마음먹고 휴가를 하루 연기하고 부산행을 택했다. 거제도에서 삼일을 놀고 하루는 부산 관광을 했다. 하지만 부산이 거가대교로 가까워졌다고는 하나 많은 곳을 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부산항과 자갈치 시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자갈치 시장은 일반 재래시장이 있는가 하면 번듯한 상가건물도 보인다. 바다와 가까운 자갈치 시장은 생선과 해물이 싱싱하고 가격이 싸다. 그리고 부산에서 유명한 고래고기도 보인다. 역사가 오래되고 넓어서 내가 본 자갈치 시장은 그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자갈치 시장만 .. 더보기
[파나소닉 루믹스 LX3] 통영-한려수도 조망-미륵산 케이블카 휴가 동안 서울은 비가 너무와서 난리가 났는데 경남지역은 날씨가 흐리거나 해가 났다. 비가 와도 밤과 새벽에 내려서 낮에 움직이는 데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았다. 휴가를 끝내고 서울로 올라가는 금요일은 쨍하고 해가 났다. 거제도를 떠나 통영을 경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미륵산 케이블카을 타기로 했다. 한려수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말에 비싼 거금을 들여 미륵산에 올랐다. 정상에 올랐는데 날씨가 좋다가 갑자기 먹구름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망대를 따라 돌다보니 일부는 구름이 걷히기도 하고 구름이 몰려오기도 했다. 풍경은 오히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보다는 구름이 있어서 더욱 좋았다. 언제 다시 올까 싶어 전망이 좋아 보이는 곳에서는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뜨거운 날씨에 지치고 힘들었지만 일.. 더보기
[파나소닉 루믹스 LX3] 거가대교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거제도에서 부산으로 가는 길이 빨라졌다. 거제휴게소에서 보면 멀리 거가대교가 보인다. 잠시 거가대교를 건너기 전에 휴게소에 잠깐 들렀다. 날씨가 화창하다가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한바탕 소나기가 지나갔다. 달리는 차 안에서 촬영한 거가대교 가덕해저터널 입구(부산에서 거제도 방향) 해가 지고 있는 저녁노을과 거가대교 더보기